나무와 진흙으로 둘러싸인 맹그로브 숲의 게잡이
이번주 2023년 10월 21일 극한직업 777화에서는 캄보디아, 물뱀 사냥과 맹그로브 숲의 게잡이가 소개됩니다.
캄보디아 크롱 프레아 시아누크빌 주에 위치한 프레이 놉 인근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맹그로브 숲에 서식하는 게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게잡이를 위해서는 배를 타고 맹그로브 숲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물 위에 형성된 숲이다 보니 숲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진흙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우기가 되면 굵은 빗줄기를 뚫고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 속에서 게를 찾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게의 서식지는 진흙 위에 드러난 숨구멍을 보면 알 수 있다는데, 게가 숨어 있을 구멍을 발견하면 진흙 속에 손을 넣어 잡아내는 방법입니다. 진흙으로 이뤄진 숲을 돌아다니며 게를 잡아야 하는 작업이다 보니, 종종 날카로운 나뭇가지에 발을 베일 위험이 있어 양말을 몇 겹씩 겹쳐 신기도 합니다.
작업은 폭우가 쏟아져도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데. 특히 맹그로브 나무로 둘러싸인 어두운 밤의 숲은 바닥이 잘 보이지 않아 부상 위험이 크지만, 더 많은 게를 잡기 위해 작업자들은 매일 낮과 밤 동안 숲속에서 게를 찾아다닙니다.
극한직업 캄보디아, 물뱀 사냥과 맹그로브 숲의 게잡이 777화
캄보디아의 우기가 시작되면 바빠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동남아 최대 호수인 톤레사프에는 좁은 배 위에서 3일간 밤을 지새우는 물뱀 사냥꾼이 호수를 누빕니다. 한편, 시아누크빌 인근 마을에서도 맹그로브 숲의 게를 밤낮으로 잡으러 다니느라 분주합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물뱀과 맹그로브 숲의 게를 찾아 나서는 캄보디아의 작업자들을 만나봅니다.
지금까지 톤레사프 호수에서 물뱀을 낚고, 맹그로브 숲에서 게를 잡으며 살아가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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