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라오스 컨낏 편 408회
이번주 이웃집 찰스 408회 에서는 라오스 컨낏편이 소개됩니다. 컨낏 부부를 둘러싼 오해와 편견, 그리고 잔인한 악플이 있습니다. 힘든 어린 시절을 혼자 이겨내며 의류 사업으로 자수성가한 라오스 똑순이 컨낏입니다. 어느 날 SNS에서 남편 동휘 씨를 발견해 말을 걸면서부터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됐습니다. 21살의 나이 차가 무색하게 대화가 잘 통했던 두 사람은 빠르게 결혼에 골인하여 현재 결혼 10개월 차, 달달한 신혼부부가 되었습니다.
20년째 복싱 관장으로 일하고 있는 남편 동휘 씨입니다. 최근 들어 남편의 체육관이 저조한 운영을 보이게 됩니다. 이를 가만두고 볼 수 없는 컨낏은 체육관을 번영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체육관의 낙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변화를 주자는 컨낏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헝그리 정신’과 ‘감수성’을 강조하며 체육관 리뉴얼에 대해 반대를 고집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컨낏 부부의 주말은 항상 특별합니다. 제2의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주말마다 농장을 가꾸고 농막을 꾸미고 있기 때문입니다. 10살 때부터 농사를 지어왔던 컨낏에게는 동휘 씨가 마련해준 농장이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줄 안식처이기도 합니다.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비닐하우스도 직접 설치하고 오래된 닭장도 보수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주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이처럼 소소하게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부부에게도 고민이 있습니다. 21살의 나이 차와 동남아 국적이라는 이유로 ‘매매혼’이라는 오해의 시선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순박하고 진실되게 사랑하고 있는 부부지만 한국 사회의 편견 앞에서 점점 움츠러들고 마는데. 과연 두 사람이 들려줄 솔직한 고백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이웃집 찰스 라트비아 마틴시 외교관 라트비아 대사관 발트3국 407회 합창 축제
컨낏이 남편 몰래 비밀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유는 라오스에서 구제 의류 사업을 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컨낏. 수입, 판매, 고객들과의 소통까지 직접 진행하며 누구보다 활발한 일상을 보냈었다고합니다. 때문에 컨낏은 한국에 오자마자 곧바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는데, 바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라오스에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날은 특별히 동휘 씨까지 조수로 나서 컨낏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동휘 씨의 서툰 라오스어 실력 때문에 의도치 않게 큰 말실수를 하고 맙니다.
한편, 동휘 씨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컨낏이 라오스에서만큼 활발한 일상을 보내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쓰입니다. 혹여 우울증이 오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취미로 요가학원이라도 등록하라며 돈을 건네주는데. 남편이 건넨 요가비를 들고 컨낏이 홀로 향한 곳은... 다름 아닌 한식 뷔페식당입니다. 알고 보니 얼마 전부터 남편 모르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컨낏의 몽골 친구 ‘아니르’의 복싱대회 출전했습니다. 컨낏의 작은 친구! 바로 몽골에서 온 ‘아니르’!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동휘 씨의 복싱 체육관에서 복서의 꿈을 키우는 중이라고합니다.
아니르 또한 아직 한국 생활이 1년이 채 되지 않아 한국말이 서툰 상태입니다. 하지만 서로 통하는 점이 많았던 컨낏과 아니르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단짝 친구가 되었다는데. 이날, 드디어 아니르가 첫 복싱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과연, 컨낏의 간절한 응원을 받은 아니르는 경기에 이길 수 있을지 오늘 이웃집찰스에서 만나봅니다.
이웃집 찰스 네덜란드 바트 다큐멘터리 제작자 금속탐지기 4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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