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일 년을 기다렸다! 겨울 바다의 보물 787화
2023년 12월 30일 극한직업 787화에서는 일년을 기다렸다 겨울 바다의 보물이 소개됩니다. 겨울이 되면 동해를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들이 있습니다.
흔히 양미리라고 알려진 까나리와 겨울 바다의 향기를 가득 담은 굴입니다. 제철 맞은 까나리와 굴을 수확하기 위해 추운 새벽바람을 뚫고 바다로 향하는 어부들을 소개합니다.
▶통영명가(굴음식점)
주소: 경남 통영시 통피랑길6
연락처: 055-649-0533
▶명창수산(굴 조업)
주소: 경남 통영시 용남면 용남해안로 436
연락처: 010-4517-3005
https://smartstore.naver.com/ssun3005
하루 생산량 30t! 겨울 바다의 향기를 가득 담은 굴!
우유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 특히 겨울철에 수온이 내려가면서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경상남도 통영에서는 새벽 4시부터 찬바람을 뚫고 굴 양식장으로 향하는 어부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굴은 수하식으로 키워서 살이 꽉 차고 알맹이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본격적인 수확 작업은 굴이 연결된 200m 줄을 크레인으로 올리며 시작됩니다. 기계의 힘을 빌리지만 세부 작업은 사람의 몫. 뭉쳐 있는 굴이 잘 떨어지도록 연결된 줄을 작업자가 쉴 새 없이 잘라줘야 합니다.
계속되는 반복 작업에 허리는 물론 팔까지 무리가 갈 정도로 고되지만 최대한 많은 굴을 수확하기 위해서 겨울비를 맞아가며 작업을 이어가는 작업자들입니다.
이렇게 수확한 굴이 약 30t! 싱싱한 굴은 바로 박신장으로 옮겨 껍데기 속에서 알맹이만 까내는 박신 작업에 들어가는데. 전부 기계가 아닌 사람의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굴 앞에 종일 선 채로 칼을 이용해 굴을 하나하나 까는데. 단순 작업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다리는 물론 온몸이 아플 정도로 힘든 일입니다. 전국 각지로 신선한 굴을 보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굴과 전쟁을 벌이는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겨울 바다의 보물인 굴과 양미리로 불리는 까나리를 얻기 위해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작업자들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봅니다.
극한직업 동해 양미리 까나리 양미리잡이 30년 김재문 선장 양미리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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