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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극한직업 포항 구룡포 과메기 꽁치 말릴수록 깊은맛 덕장 건조장 공장 택배 구입 정보

by ★#■#○#☆ 2023. 1. 19.

극한직업 말릴수록 깊은맛 황태 육포 포항 구룡포 과메기 꽁치 덕장 건조장 공장 정보 739화

 

이번주 1월21일(토) 극한직업에서는 말릴수록 깊은 맛 건조식품의 세계에 대해 소개합니다. 쇠고기를 건조해 맛의 풍미를 높이는 육포를 인내와 정성으로 식품을 공들여 말리는 이들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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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말린 쫄깃한 식감의 과메기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에서는 과메기를 말리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작업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전국 과메기 생산량의 80%를 책임지는 구룡포항 인근 덕장도 과메기 작업으로 바쁩니다.

 

과메기는 갓 잡은 신선한 청어나 꽁치를 영하 10도의 냉동상태로 뒀다가 밖에 걸어두고 며칠간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만듭니다. 말라가면서 식감이 쫀득해지고 한층 더 고소해집니다.

 

청어는 꽁치보다 살이 더 두껍고 부드럽고 쥐포나 명태포처럼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고 꽁치는 살이 탄탄하고 고소해서 등푸른생선의 기름 풍미가 진하게 느껴집니다.

 

 

 

 

포항 구룡포항 과메기 덕장 정보

김판수과메기 (과메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출로 242-38
T. 010-8525-1308
H. http://www.xn--vb0bwwlby73f7njxtz.com/

 

김판수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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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xn--vb0bwwlby73f7njxtz.com

 

 

 

이곳에서 작업하는 생선은 청어가 아닌 바로 꽁치입니다. 1960년대 청어 생산량이 급격히 줄면서 청어 대신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해 이제는 취향에 따라 즐기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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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하는 일은 바로, 꽁치 할복 작업입니다. 내장 제거는 물론 뼈와 살을 분리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꼬리가 떨어지지 않도록 손질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이렇게 하루 작업하는 꽁치의 양은 대략 2,500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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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오후부터 시작돼 밤새도록 이어지는데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작업자들은 잠을 쫓아가며 일을 합니다. 과메기의 주원료인 청어와 꽁치는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과메기가 되기까지 필요한 시간이 서로 다릅니다. 꽁치가 반건조 상태가 되기까지는 3일이 걸리고, 청어는 몸집이 더 커서 일주일 정도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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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수를 사용해 세척 작업을 거쳐 하나씩 일일이 건조대에 겁니다. 같은 작업을 반복적으로 하다 보니, 어깨가 아프고 결리는 일은 다반사인데 이렇게 손질된 과메기는 해풍과 실내 건조를 마쳐 약 30시간을 꼬박 말려야 겨울철 별미로 완성됩니다.

 

이처럼 맛있는 먹거리를 위해 인내와 정성을 쏟으며 만드는 극한직업 구룡포 과메기 정보였습니다.

 

▶극한직업 인제 황태 덕장 공장 황태포 택배 구입 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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