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내 인생 마지막 명당 자연인 김명상
나는자연인이다 654회에서는 내 인생 마지막 명당 자연인 김명상씨를 만나러간다. 20년간 산중 생활을 지킨 자연인 김명상(72)씨 이야기 깊은 산속에서 20년째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자연인 김명상(72)씨. 그는 험한 산골에서도 소박한 행복을 찾아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명상 씨의 특별한 인생 여정과 산속 생활을 소개합니다. 깊은 산속, 자연과 함께한 삶 20년 전, 멧돼지가 몸을 누이고 노루가 떼 지어 노는 깊은 산중에 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보금자리를 만들겠다며 자리 잡은 그 땅은 절터나 기도터로 적합하다는, 소위 '기가 센 곳'으로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산 아래 마을 사람들은 수군댔습니다."왜 처자식 부양해야 할 나이에 저런 험한 곳에서 사는 걸까?" "혹시 수상한 사람 아냐?"하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렇게 20년이 흐른 지금, 자연인 김명상(72)씨는 여전히 수더분한 미소를 간직한 채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고향을 품은 남자의 선택 사실 그 산은 김명상 씨에게 고향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이모 집을 오가며 수없이 넘어다닌 산길. 고향을 떠나 서울로 상경해 용접 기술을 배웠던 열여섯 살 소년은, 늘 고향 산골을 그리워했습니다.서울에서 쪽잠을 자며 모은 돈으로 그는 가장 먼저 부모님 농사짓는 땅을 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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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업사를 차리고, 동생들의 일자리를 마련해 주며 맏이로서 책임을 다했습니다. 공업사를 운영하며 알게 된 인연으로 음식점 부지를 소개받은 그는 식당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결국 막냇동생에게 경영권을 넘겼습니다.그에게 '땅'은 언제나 중요한 자산이었습니다.
땅을 보는 탁월한 안목 덕분에 고깃집, 해물탕집, 멧돼지 농장, 국도변 휴게소까지 다양한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이제 그는 마지막으로 선택한 이 산중의 땅에서, 진짜 보금자리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야생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철칙 사람이 살기 힘든 깊은 산속이지만, 다양한 기술을 익힌 김명상 씨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손수 터를 닦고, 폐자재를 모아 집을 짓고, 식당 운영 경험을 살려 음식도 손수 해결합니다.그는 야생의 터전에 들어온 만큼, 야생동물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철칙으로 삼았습니다. 노루에게 먹이를 챙겨주고, 도롱뇽알과 개구리알을 정성껏 돌보고, 벌들에게 새 집을 지어줍니다.
그런 노력 덕분에 봄나물과 석이버섯 등 자연의 선물도 풍족히 얻고 있습니다. 이제 김명상 씨는 이 산속 생태계의 일부가 되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찾은 진짜 행복 김명상 씨의 이야기는 단순한 산중 생활기가 아닙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 가족을 향한 책임, 그리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려는 마음이 담긴 긴 여정입니다.그가 찾은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첩첩산중에서 누리는 평화, 소박한 삶의 기쁨. 2025년 4월 30일 MBN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김명상(72) 씨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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