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천천히 아름답게
나는 자연인이다 646회에서는 천천히,아름답게 자연인문득선씨를 만나러간다. “전체적으로 내 손 안 간 데가 없어요.”집 앞 작업대와 창고에 즐비한 연장에서 그의 연륜이 느껴진다. 오랜 목수 경력을 살려 하나부터 열까지 자연인의 손에서 탄생한 보금자리이다.
가족을 위해 미뤄두었던 자유를 자연인 문득선 씨는 산에 와서야 비로소 누릴 수 있게 되었다.도시에서 그를 짓누르던 연장과 가장의 무게도 이곳에서는 없다.
목수 일은 물론 무엇이든 배우는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하고자 하는 것은 끝까지 해내는 근성의 아이콘.그는 지난날 속도보다는 여정의 경험을 소중히 하며 우화‘토끼와 거북이’의 거북이처럼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목적지를 향해 달려왔다.
방황하던 학창 시절을 뒤로하고 열아홉 살 득선 씨는 아버지와 형님을 따라 목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하지만 위험한 작업 환경,꽉 막힌 도로,수많은 사람과 부대끼는 도시 생활에 지쳐 늘 자연과 함께하는 자유로운 삶을 꿈꿨다.
오래전부터 소원한 산골 생활,소위 가장으로서의 소임만 다 한다면 산골에 내려가 살리라 수십 년 다짐했다.말은 씨가 되어 둘째 딸이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생명보험 해약금으로 지금의 땅을 계약했다.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대호 파충류 집사의 짜릿한 동거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대호 파충류 집사의 짜릿한 동거
나는 자연인이다 파충류 집사의 짜릿한 동거 자연인 김대호 나는 자연인이다 640회에서는 파충류 집사의 짜릿한 동거 자연인 김대호씨를 소개한다. 푸른 뱀의 기운이 흐르는 깊은 산속, 그곳에
bongbongbox.tistory.com
그렇게 연고도 없는 땅에서 그의 산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토록 염원하던 산골 생활이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다.물을 미리 빼지 못해 사용하지 못했던 호스를 녹이고 다가오는 봄을 대비해 대추나무 전지작업을 시작한다.아직 제대로 된 열매를 보지 못했지만 올해는 성공적인 수확을 기대 중이다.
매일 아침,반려견‘파고다’와 닭,토끼의 먹이를 챙기며 일과를 시작한다.이곳에 오기 전에 배운 젬베와 노래는 자연인에게 외로움을 달래는 소중한 벗이다.먹을 것이 귀한 겨울 산골에서 토종닭3종 코스로 근사한 만찬을 즐기기도 한다.
덕분에 아직 뜻대로 되지 않는 삭막한 겨울 산도 아름답게만 보인다. 빠른 속도보다 나다운 속도로 삶을 나아가는 문득선 씨(65)의 도시 해방 일지는2025년3월5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덕현 맨손의 청춘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덕현 맨손의 청춘나는 자연인이다 635회에서는 맨손의 청춘! 자연인 김덕현씨를 소개한다. 또 한 번의 추위가 몰려오기 전,산골의 하늘은 찬바람에 고요히 휩싸인다.
bongbongbox.tistory.com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영삼 영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영삼 영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영삼 영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나는 자연인이다 636회에서는 영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자연인 김영삼씨를 소개한다. 겨울의 한기가 가득한 이곳.단단한 얼음도 녹
bongbongbox.tistory.com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극장 옥천 중식당 중국집 시아버지의 주방 70년경력 김인수 여성중식주방장 현명희 (2) | 2025.03.05 |
---|---|
한국인의 밥상 화순향토음식연구회 갯묵장 깻묵간장 된장 맥적구이 닭장떡국 집장 주문 부녀회 김순례 (0) | 2025.03.05 |
한국인의 밥상 완주 고산면 실가리매운탕 새마을부녀회 시래기매운탕 소머리국밥 육회 육전 (1) | 2025.03.05 |
한국인의 밥상 하동 청학동마을 민물메기찜 동태회무침 고로쇠물 명태물 부녀회회장 박명화 (0) | 2025.03.05 |
한국기행 증평 통미마을 신선제 대보름맞이 잔치 300년보호수 (0) | 2025.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