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동네 한 바퀴 제 207화 그 섬에 가고 싶다 전남 완도 40년 전통 간판 없는 중국집
이번주 2023년 2월 11일 동네 한 바퀴에서는 그섬에 가고 싶다 전라남도 완도 편이 방송된다. 전남 완도 40년 전통 간판 없는 중국집이 있다고 한다.
2023년은 전라남도 방문의 해. 동네한바퀴 전남 첫 여정은 청정바다의 수도 완도에서 시작한다.
총 260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도해의 비경을 품은 완도는 사시사철 싱싱함이 넘쳐나는 해조류의 본향. 무공해 청정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제철 해산물들을 맛보며 섬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간판 없는 중국집, 주방장과 배달원의 40년 동행
구도심을 걷던 이만기는 배달을 다녀오던 중국집 배달부와 마주한다. 으슥한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니 간판 하나 없는 식당이 눈에 들어온다.
짬뽕 위에 계란 프라이를 올려주는 것이 특징인 이곳은 이 자리에서만 40년 넘게 장사해온 중국집이다.
부자관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남로 18번길 6-2
연락처: 061-554-2544
중국집의 역사는 주방장과 배달원이 함께 한 역사와 같다. 들고 나는 인력 많은 중국집에서 40년을 함께 하며 친형제보다 더 가깝게 지내고 있는 두 사람. 스무살 무렵 이곳에 온 배달원 동생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13세부터 스스로 돈을 벌며 어렵게 살아온 상황이었다.
그런 동생을 형과 가족들은 따듯하게 맞아주었고 동생이 크게 아플 땐 며칠씩 곁을 지키며 간호했다.
난생처음 가족의 사랑을 느낀 배달원 동생은 이곳을 집이자 고향이라 생각하며 평생 정착하게 되었다.
서로를 피를 나눈 형제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두 사람. 소중한 인연으로 묶인 두 사람의 깊은 우애를 들여다본다.
지금까지 동네 한 바퀴에서는 그섬에 가고 싶다 전라남도 완도 편이 방송된다. 전남 완도 40년 전통 간판 없는 중국집 정보였습니다.
▶동네 한 바퀴 강릉 수제약과 전통약과 위치 조진희 어머니 구입 택배 주문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의 철학자들 이종국 닥종이 예술가 벌랏의 햇살처럼 바람처럼 45회 (0) | 2023.02.10 |
---|---|
동네 한 바퀴 완도 전복 한상 식당 정보 자연산 생선구이, 전복구이, 전복죽, 해초된장국 (0) | 2023.02.09 |
동네한바퀴 완도 열대과일 용과 파파야 바나나 사탕수수 모링가 작두콩 농원 위치 207화 (0) | 2023.02.09 |
라텍스 토퍼 분리수거 버리는 법 폐기물 스티커 가격 구매방법 (0) | 2023.02.09 |
동네 한 바퀴 완도 고금면 100년 고택 미술관 위치 입장료 207화 (0) | 2023.0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