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65회에서는 덕(Duck)분입니다!가 소개된다. 국민 아이돌이면서, ‘1일 1고기’가 기본이라는 일명 ‘고기 사랑꾼’ god 김태우 씨와 함께 우리 오리 밥상을 찾아간다.
데이트 식사 메뉴로 ‘오리 구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오리구이집을 찾아 마포로 향한다. 깔끔한 외관부터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까지 카페라고 해도 믿을만한 오리구이집의 사장님은 오리 요리에 반해 6년 여간 오리 연구에 매달렸다고한다.
백반기행 마포 생오리구이 맛집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오리재(생오리구이)
주소: 서울 마포구 큰우물로41 1층4호
연락처: 0507-1389-8232
영업시간: 화~일 11:30~21:30
라스트오더: 20: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자신 있게 내놓은 메뉴는 생오리구이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오리로스는 부위 구분 없이 통째로 잘려서 나오는 게 일반적인데 오리재식당의 오리구이는 오리 가슴살, 오리 다릿살, 오리 날개뼈 3가지 부위로 나뉘어 독특하다.
실제로 부위에 따라 굽는 법, 먹는 법이 다른데 살짝 익혀 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은 가슴살과 쫄깃하게 씹히는 맛과 육향이 일품인 다릿살, 뜯어먹는 재미와 불향 가득 쫀득한 살점이 맛있는 날개뼈까지 그야말로 오리의 신세계를 맛보는 듯 하다.
당일 공수, 당일 소진 원칙으로 신선하게 수급되는 생오리는 선명한 선홍빛의 오리구이로 탄생하며 오리 본연의 맛이 그대로 노출되는 생오리구이의 특성상 철저한 위생관리와 손질 방법이 중요하다.
백반기행 마포 생오리구이 맛집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게다가 주인장이 전국의 오리 식당들을 돌며 개발을 거듭했다는 반찬들은 정갈 그 자체로 특히 태국의 솜땀을 한국식으로 재해석 했다는 미나리솜땀은 오리구이의 잔잔한 밑그림에 채색을 해주는 맛이다. 지금까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리구이 한상 맛집 마포에 위치한 오리재 식당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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