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이란 아이든
이번주 6월 20일 이웃집 찰스 392회에서는 이란 아이든이 소개됩니다.
한국에서 가장 이루고 싶었던 꿈, 브런치 카페를 오픈한 아이든과 경상도 상여자 아내 주연 씨의 우여곡절 카페 오픈기입니다.
터키식 브런치 카페 정보
▶아이든
주소: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4로 543 1동 1층 121호
연락처: 031-992-1557
카이막 장인 아이든의 우여곡절 카페 오픈기
스윗하게 ‘여보 씨~’ 라며 서로를 부르다가도 불같이 의견 씨름을 벌이는 만담 부부가 떴습니다. 바로 아이든과 경상도 상여자! 주연 씨. 이란에서 태어났지만 튀르키예에서 거의 대부분을 살아온 아이든과 일 때문에 방문한 튀르키예에서 평생의 사랑을 만난 주연 씨, 결국 튀르키예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고 아들 지훈이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정착한 한국. 한국에 살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참 많다는 아이든의 가장 큰 목표는 한국에서 튀르키예 식 브런치 카페를 오픈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든 부부 카페의 대표메뉴는 바로 카이막! 백종원이 천상의 맛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맛을 지닌 튀르키예의 대표 디저트 중의 하나인데. 이런 카이막의 매력을 아이든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합니다.
그러나, 좋은 조건으로 나온 가게를 급하게 잡느라 통장 잔고는 거의 텅텅 비어있는 상태, 가오픈까지의 시간은 얼마남지도 않은 상태에서 부부는 가오픈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백년손님과 장모님의 티격태격
한창 바쁜 아이든의 가게로 찾아온 손님! 바로 아이든의 장모님입니다. 인테리어를 장모님에게 물어보는 아이든. 그러나 장모님의 마음에는 들지 않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아이든은 장모님에게 강력하게 의견을 어필하는 아이든, 그리고 그런 아이든이 답답하면서도 귀엽기만 한 장모님입니다. 워낙 친구처럼 격없이 지내는 장모님과 아이든은 멀리서 보면 사위가 아닌 막내아들같기도 합니다.
그런 장모님과 가족들과 같이 연천군으로 캠핑을 떠난 아이든 부부. 정통 케밥의 진수를 보여주는 아이든과 햇살 좋은 날 가족들이 한 마음 함께 부르는 약간은 불협화음 섞인 세레나데까지. 아이든 부부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초보 사장, 아이든 부부의 카페 가오픈
드디어 가오픈 D-DAY. 새벽부터 문을 연 아이든의 가게! 그러나 그 전날 너무 떨렸던 탓일까? 빵은 딱딱하게 구워지고, 숟가락도 없고, 포크도 없는 상황입니다.
지원 투수 주연씨와 아이들이 도와준 덕에 겨우 오픈을 마친 아이든의 가게! 1분, 2분이 지나고. 어느샌가 첫 손님 등장! 그 손님은 푸른 눈의 외국인 영어를 못하는 아이든은 어느새 또 살짝 얼어버렸습니다. 외국인 손님을 시작으로 물밀 듯이 들어오는 손님들! 아이든, 이제는 요리 실력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녹여보고자 합니다.
과연 부부의 가오픈은 성공적으로 끝났을지 오늘 이웃집 찰스에서 알아봅니다.
이웃집 찰스 미국 메간 편 조기 폐경 난임 판정 쌍둥이 엄마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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