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캄보디아 한예슬 편 401회 진안 미용실 미용사

이웃집찰스 캄보디아 한예슬 편 401회 진안 미용실

이번주 2023년 8월 29일 이웃집찰스 401회에서는 캄보디아 한예슬편이 방송됩니다.

미녀는 괴로워 미용실 천국 진안에서 유독 눈에 띄는 그녀의 정체는 인구 2만 4천의 작은 도시 진안입니다. 진안 시내를 울린 당당한 하이힐 소리 이 화려한 소리의 정체는 캄보디아에서 온 진안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38세 한예슬 씨입니다.

진안 시내 안 미용실만 무려 40여 개 정글 같은 진안 미용업계에서 당당히 살아남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그녀의 직업은 바로 미용사! 업력 30년이 넘는 미용 고수들이 곳곳에 포진한 이곳에서 그녀는 6년째 미용실을 운영 중입니다.

어린이부터 할머니, 유행에 민감한 MZ세대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그녀! 미용실 천국 진안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꿋꿋이 살아남았다는 한예슬만의 영업 비결 대공개합니다.

그런데 정말 영업 고수 맞을까 손님과 말 한마디 없이 머리 손질에만 집중하는 예슬입니다. 24시간이 모자라 아이 셋을 키우는 싱글맘 예슬의 하루는 깁니다.

평화로운 아침, 온 동네를 뒤흔드는 코 고는 소리! 이 요란하고 우렁찬 소리의 주인공은 해가 중천에 떴건만 좀처럼 잠에서 깨지 못하는 세 아이가 있습니다.

주방에서 혼자 분주히 아침을 준비하는 예슬입니다. 그녀는 유현종(17), 유원종(14), 유나래(12) 아이 셋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고1, 중1, 초5 세 아이의 엄마인 예슬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사춘기가 온 큰아들 현종이. 종일 미용실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예슬은 아이들 저녁 준비로 분주합니다.

예슬은 유독 뚱한 표정의 큰아들 현종이 내내 신경 쓰입니다. 용기 내서 현종에게 주말 나들이를 제안하는 예슬입니다.

유난히 길었던 올여름 장마 예슬이 사는 전북 진안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종일 쏟아지는 비에 걱정스러운 얼굴로 밖을 내다보는 예슬입니다.

비가 와서 평소보다 뜸해진 미용실 손님에 걱정이 되는 것도 잠시 프라이팬 부침가루 삼삼오오 미용실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미용실로 모여든 사람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예슬의 번개 모임 언니들입니다. 이혼 과정에서 힘들었을 때 친언니 이상으로 큰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이라고합니다.

밝고 유쾌한 모습 뒤에 감춰진 힘들었던 그녀의 과거와 12년 전 KBS<러브 인 아시아>에 출연했던 그녀의 과거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건 미용실을 열겠다는 꿈을 꿨던 25살의 어린 예슬이었습니다.

길고 지난한 시간을 딛고 이제는 어엿한 자신만의 미용실을 가진 원장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자세한 이야기는 8월 29일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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