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날아라 태권소년
2025년 3월 17일(월) ~ 3월 21일(금)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 태극 마크를 단 앳된 소년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슈퍼 루키의 등장, 변재영(15) 군이다.
자유 품새란, 절도 있는 품새 기술에 음악과 창의성을 더해 만든 태권도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출전한 첫 국제 대회에서 재영이는 10점 만점의 9.54점.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에 최연소 MVP까지 받았다. 세계를 놀라게 한 열다섯 태권소년이 힘찬 비상을 준비한다! 떡잎부터 달랐다.
엄마를 붙들고 유치원 때부터 "태권도, 태권도"만 외쳤고, 초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태권도장에 다니기 시작했다, 장래 희망은 늘 국가대표. 그러다 중학교 1학년 때, 자유 품새를 알게 됐다.
그리고 끈질긴 노력 끝에 선수 생활 2년 만에, 꿈꾸던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2024 홍콩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단번에 금메달을 땄다 아들의 메달 장식장을 쓸고 닦는 엄마, 주스티나 티엠포(53) 씨는 화장품 공장 동료들에겐, ‘골드메달 마마'로 통한다.
인간극장 행복해져라 우리 가족 배달기사 박주흠 목사님
인간극장 행복해져라 우리 가족2025년 2월 10일(월) ~ 2025년 2월 14일(금) 인간극장에서는 행복해져라 우리 가족편이 소개된다. 밤과 새벽 사이, 2시면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한다. 단단히 무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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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이신 아버지 변덕열(59) 씨는 아들이 다칠까 늘 걱정. 동료들은 만나기만 하면 '금메달' 아들 이야기부터 물어본다. 재영이에겐 든든한 조력자도 있다. 여준용(35), 이지영(30) 코치 부부는 일 때문에 바쁜 재영이 부모님을 대신해 곁을 지켜준다.
재영이의 홍콩대회 경기 영상은 조회 수가 천만 회 이상. 초등학생 팬들도 생겼지만, 태권소년 재영이의 일상은 달라진 게 없다. 왕복 4시간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며 훈련에 매진하는데, 홍콩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급하게 미국대회 출전이 결정됐다.
이번 미국대회에서는 혼성전에도 도전하게 돼 동갑내기 지효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다. 그런데 연습 중, 착지하다 그만 발톱이 빠져버렸다. 설상가상 무릎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데... 드디어,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리는 ’US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한 재영이.
어딜 가나 알아보는 사람들 때문에 부담과 긴장은 커져가는데, 과연, 태권소년은 미국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새벽부터 출근하느라 정작 아들이 대회에서 날고뛰는 모습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부모님, 그런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는 태권소년 변재영의 비상이 시작된다.
열다섯,슈퍼 루키의 탄생
지난해 12월, 태권 스타가 탄생했다. 대회 이래 최고 신기록 점수를 기록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태권소년, 변재영(15) 군이다. 고등학생 형들도 꺾고,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2024 홍콩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에서 10점 만점의 9.54점이라는 점수로 세계 1위. 말 그대로, 날았다.
‘자유 품새’란 마치 태권도계의 피겨스케이팅. 1분 30초 동안, 음악에 맞춰 절도 있는 태권도 품새와 고난도 기술을 선보인다. 영화 ‘위대한 쇼맨’ 노래에 맞춰, 재영이의 작품명도 ‘위대한 쇼맨’. 처음 나간 국제대회에서 금메달과 최연소 MVP까지 받고, 재영이의 대회 경기 영상 조회수는 천만 회를 넘었다.
조용하던 태권도계에 새로운 슈퍼 루키가 탄생했다!!! 유치원 때부터 시작된 못 말리는 태권도 사랑. 엄마를 졸라 초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태권도장에 다니기 시작한 소년의 꿈은 늘 국가대표였다.
중학교 1학년 때, 탄성이 남다르다는 인정을 받으면서 '자유 품새'라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인 재영이, 선수 생활 2년 만에, 나가는 대회마다 메달을 휩쓸었다.
작년 홍콩 대회에서 1등을 한 후, 초등학생들의 우상이 된 태권소년. 이제는 길에서 사인을 요청하는 팬도 생겼단다. 대회 출전을 지원해 주는 후원사도 생기면서 서울 강남 한복판 전광판에는 재영이의 캠페인 영상이 걸려 있다. 자유 품새 종목에 혜성처럼 등장한 열다섯 소년, 재영이의 힘찬 비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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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재영이가 선배 태권도 선수들과 합동 훈련이 있어 경희대학교에 간 날, 신체 능력 측정 검사를 받아 보게 되는데... 결과는 놀랍게도, 성인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엘리트급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단다. 어릴 때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아 왔지만 사실, 재영이는 누구보다 지독한 연습벌레. 몇 번이고 해온 동작일 텐데, 영상을 찍고 자세를 확인하고, 또 찍고 또 확인. 스스로 마음에 들 때까지 수없이 반복한다.
언제나 1등을 하고 싶다는 태권소년 왜냐고 물으면,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란다. 부모님은 요즘 아들 덕분에 웃을 일이 많아졌다. 17년째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아빠 변덕열(59) 씨는 과묵하기로 소문났지만, 아들 덕분에 말수가 늘었고, 동료들은 만나기만 하면 금메달 딴 아들 안부부터 묻는다.
전업주부였던 엄마, 주스티나 티엠포(53) 씨는 아들이 태권도장에 다니면서부터 뒷바라지를 하려고 화장품 공장에 취직했다. 공장에서 '골드메달 마마'로 통한다는 엄마는, 필리핀에 있는 가족들과 통화할 때면, 재영이 자랑부터 시작한다.
도복 입고 있을 때가 가장 멋지지만 사실 재영이는 열다섯, MZ 소년이다. 집에 오면, 좋아하는 ‘새마을 티셔츠’에 꽃무늬 바지를 갈아입고 치킨과 초코파이를 입에 달고 사는 평범한 요즘 아이. ‘사춘기’ 그분이 오셔서 요즘 엄마, 아빠한테는 말수가 부쩍 줄었다. 그래도 경기도 오산에서 성남까지, 왕복 네 시간 거리를 매일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면서도 부모님에겐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다.
홍콩대회에 이어 미국 ‘US 오픈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게 된 재영이. 자유 품새 개인전에 이어 이번엔 혼성전까지, 두 경기를 뛰게 됐다. 혼성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파트너는 같은 도장에 다니는 동갑내기 지효(15). 지효는 재영이를 보고 작년부터 자유 품새 선수를 꿈꾸게 된 태권 소녀다.
미국대회 출전이 갑작스럽게 결정돼 준비할 것도 많지만, 두 태권소년, 소녀를 이끌어주는 든든한 조력자들이 있다. 바로 여준용(35), 이지영(30) 코치 부부. 여준용 코치는 재영이의 잠재력을 가장 먼저 알아봤고 바쁜 재영이 부모님을 대신해 보호자 역할을 자처한다.
자유 품새 선수로 활약하며, 세계대회에도 출전했던 이지영 코치는 재영이의 '위대한 쇼맨' 작품을 만든 연출자이다. 이제 곧 출산을 앞둔 만삭의 몸이지만 훈련할 때는 누구보다 무서운 호랑이 코치님으로 변신한다.
코앞으로 다가온 미국대회, 밤늦도록 혼성전 연습이 이어지는데... 재영이가 착지하다 그만 발톱이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생기고 만다. 사실 홍콩대회 이후 무릎 통증 때문에도 얼마 전, 병원을 다녀왔었다,지켜보는 코치님도 재영이도 걱정이 한가득인데 무사히 미국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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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이 날아올라라!태권소년
생애 처음 밟은 미국 땅. 방학마다 한국으로 태권도를 배우러 오는 꼬마 태권소년 지안이네 가족의 집에서 머물기로 했다.
한국에서 온 재영이와 지효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안이네 가족~ 미국에서의 첫날, LA 바닷가에서 본격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하는데, 시원한 파도와 함께 훈련해서인지, 더 높이 날아오르고 싶은 재영이. 긴장은 어느새 설렘과 기대로 바뀌었다.
드디어, 네바다 리노에서 열리는 미국 ‘US 오픈 챔피언십 대회’ 홍콩대회 이후, 미국에서도 재영이를 알아보는 이들이 생겼다. 특히 태권도인들에게 재영이는 이미 스타, 그러나 정작 재영이는 자신을 향하는 환호와 관심이 부담스럽기만한데... 열다섯 태권소년, 재영이. 부담과 걱정을 뚫고 미국대회에서 저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까?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한국, 재영이와 지효가 다시 만났다.
출산을 앞둔 이지영 코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깜찍한 선물을 준비한 두 사람. 이지영 코치는 표현에 서툰 재영이가 준비한 깜짝선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 과연, 그 선물의 정체는? 한편, 태권도 시범단과 초대받아서 간 스페셜 무대. 거제도에서 올라온 꼬마 팬부터 관객들이 가득 모였다.
그중에 깜짝 손님의 등장~ 바로 재영이의 엄마다. 일 때문에 늘 바빠 제대로 와보지 못했던 엄마 앞에서 처음으로 펼치는 자유 품새... 엄마의 환한 얼굴에, 재영이의 어깨가 한껏 올라간다. 버스를 타고 체육관에 가는 어느 날, 제작진에게 “이건 비밀인데 제 꿈은 버스 기사예요.”라며 깜짝 고백을 하는 엉뚱한 매력의 열다섯 소년. 오늘도 멋지지만, 내일이 더 기대되는 재영이. 더 높이 날아올라라, 태권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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