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굴국밥 레시피 어남선생 165회
이번주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굴국밥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류수영은 편스토랑 스태프들과 함께 광주 동곡동 꽃게장 골목을 방문했습니다. 백반 골목이었던 이곳은 꽃게장이 유명세를 타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꽃게장 골목이 됐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남도의 맛을 모두 담은 꽃게장 백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류수영은 식사 후에 뜻밖의 부탁을 받게됐습니다. 꽃게장 백반집 사장님이 류수영의 프라이드 멸치 레시피를 알려줄수 있는지 부탁했습니다. 늘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 곳이다 보니 고민이 많다는 사장님의 제안에 류수영은 흔쾌히 영업이 끝난 주방으로 이동해 사장님을 위해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류수영은 사장님과 식당 식구들이 식사하실 것을 간단히 만들어드리겠다고 해 사장니밍 함박미소를 보였습니다. 늘 손님들에게 음식 해주시는데 오늘은 남이 해주는 밥 편하게 드시라며 식당에 있는 재료들을 스캔하고 거침없이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류수영이 선택한 요리는 굴국밥이었습니다.
류수영은 6그릇의 굴국밥을 끓이면서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워해 모두들 궁금하게 하며 업소용 화구에 뚝배기를 끓이는 것이 로망이었다고 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굴국밥 레시피
■ 요리 재료 **총 2~3인분 분량입니다!
[육수]
대멸치 한 줌, 건새우 한 줌, 다시마 1장(축의금봉투크기), 무 1도막(1cm 두께), 대파 반대, 표고버섯 1개, 물 1L
※ 육수를 내기 어렵다면 다시팩을 사용해도 됩니다! 다시팩은 물 1L 기준 2~3개를 사용하세요!
[굴국밥]
봉지굴 1봉지(200~300g), 미나리 한줌, 부추 한줌, 청양고추 1개, 소금 0.5T, 멸치액젓 0.5T, 식초 0.5T
■ 만드는 법
[육수]
1. 기름을 두르지 않은 냄비에 대멸치 한 줌, 건새우 한 줌을 넣고 중불에서 비린내가 날아갈 때까지 볶는다.
※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면 더 좋습니다!
2. 1의 냄비에 다시마, 표고버섯, 대파, 무, 물 1L를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인다.
※ 다시팩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10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굴국밥]
1) 부추 한줌, 미나리 한줌은 3~4cm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 1개는 송송 썬다.
2) 봉지굴은 굵은 소금을 넣은 물에 2~3번 씻은 뒤 깨끗한 물에 헹군다.
1. 끓인 육수는 체에 걸러 뚝배기에 붓는다. ※ 육수는 1인분 기준 종이컵 2컵 정도 분량입니다!
2. 육수가 끓어오르면 썰어둔 미나리, 부추, 청양고추, 소금 0.5T, 멸치액젓 0.5T를 넣고 끓인다.
※ 싱거우면 소금양을 늘려 간을 맞춰주세요!
3. 한소끔 끓어오르면 굴을 넣고 2분 정도 끓인다. ※ 굴은 2분 이상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식초 0.5T를 넣어 마무리한다. ※ 국에 밥을 말아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굴국밥 레시피 정보였습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프라이드 멸치 레시피 어남선생 165회
편스토랑 류수영 프라이드 멸치 레시피 어남선생 1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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