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어향치킨 만들기 레시피 어남선생 어향소스 만들기 닭구이

편스토랑 류수영 어향치킨

오늘은 편스토랑 류수영의 어남선생 어향소스만들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편스토랑

만원으로 집에서 치킨을 만들어 먹을수 있는 방법을 이번에 편스토랑 류수영님의 레시피가 우승 상품으로 뽑혔습니다.

요즘 치킨 프랜차이즈점에서 배달 주문해먹으면 배달비 포함 2만원이 훌쩍넘는데요, 어남선생 어향치킨은 단돈 만원이면 집에서도 저렴하게 맛있게 가성비 좋은 치킨을 맛볼수 있습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어향치킨 만들기

재료

닭볶음탕용 닭 1kg

소금 3꼬집

대파 1대

통마늘 한줌

청양고추 3개

 

어향소스 재료

생강 한톨

마늘 6~7개

대파 1대

청양고추 3~4개

설탕 1스푼

물엿 6스푼

식초 1스푼

케첩 2스푼

소금 2꼬집

전분물 2스푼(물3스푼+전분가루 1스푼)

식용유 4바퀴

 

닭은 닭볶음탕용 닭 1kg을 준비하면 되는데 마트 세일할때 7천원대에도 구입하실수 있으십니다. 물에 잠시 담가뒀다가 누린지방은 가위로 잘라내고 핏물을 흐르는 물에 닦아낸 다음 물로 깨끗이 세척주면 됩니다.

닭 다리가 살부분이 가장 두꺼우니 힘줄부분은 끊어주고 두꺼운 살부분은 칼집을 내주면 좋습니다.

통마늘 한줌 꼭지 제거후 준비하고 대파는 손가락 한마디 길이로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3개 1센치 길이로 썰어줍니다.

어향치킨

기름 두루지 않은 프라이팬에 닭고기는 껍질이 팬 바닥에 닿도록 놓고 고워줍니다. 그리고 소금 3꼬집을 뿌려줍니다.가만히 약 5분 정도 그대로 구워줍니다. 닭에서 기름이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기름을 따로 두를필요 없습니다.

5분 구웠으면 집게로 하나씩 뒤집어서 노릇노릇하게 한면이 잘 구워진후 중불로 줄인 다음 뚜껑을 덮고 10분간 그대로 구워줍니다.

바닥 부분도 살짝 노릇노릇하게 눌었고, 닭기름도 제법 많이 나옵니다. 준비해두었던 통마늘 한줌과 대파 고추 썬것을 모두 넣고 약 5분정도 볶아 줍니다.

닭을 넣고 중불에서 총 15분 굽고 마늘 대파 고추 넣고 중불에서 5분 뚜껑 닿고 약불에서 5분 뜸뜰이고 총 25분 구어주면 됩니다.

편스토랑

편스토랑 어향소스 만들기

손질한 통마늘 6~7개는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칼을 눕혀 꾹꾹 눌러 으깨준후 굵직하게 다져줍니다. 청양고추 3~4개는 얇게 송송 썰어주고 색감을 위해 홍고추를 넣어도 좋습니다. 류수영님은 고추4개 썰었습니다.

생강 한톨은 얇게 저며주고 대파도 얇게 송송 썰어줍니다. 전분물은 그릇에 물 3스푼과 전분가루 1스푼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서 준비 해줍니다. 마지막 단계에 농도 조절용으로 2스푼가량 넣어줍니다.

편스토랑 어향치킨 소스

중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식용유 4~5바퀴를 두르고 생강을 넣어 튀기듯이 기름을 내줍니다.

생강은 계속해서 튀기는 것이 아니라 노릇노릇해지면 모두 건져내주면 됩니다.이어서 다진 마늘을 모두 넣고 중약 불로 줄여서 타지 않도록 볶아줍니다. 이어서 대파를 모두 넣고 볶아주고 고추를 모두 넣고 볶습니다.

채소 재료들은 한꺼번에 모두 넣고 볶게 되면 수분이 확 나와서 찌는것처럼 될수 있습니다.

그러면 소스의 맛이 떨어집니다. 재료 하나씩 볶아가면서 넣어줘야 수분감 없이 볶아 낼수 있습니다.

재료들이 어느정도 투명하게 볶아졌으면 양념재료들을 넣습니다. 설탕 1스푼, 물엿 6스푼을 넣고 이어서 진간장 2스푼, 식초1스푼, 소금 2꼬집, 케첩 2스푼을 넣은 다음 골고루 잘 섞어가면서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만들어 놓은 전분물을 2스푼 둘러주어 농도 있게 조려주면 소스 완성입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운 닭과 채소를 올려주고 어향소스를 뿌려주면 맛있는 류수영 어향치킨이 완성됩니다.

 

단짠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어남선생어향치킨 꼭 만들어서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