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찬또 6종 장아찌 세트 레시피 149회

편스토랑 이찬원 찬또 장아찌 6종 세트

편스토랑 장아찌

10월 21일 방송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반찬원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찬원은 맛깔스러운 집반찬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 하였다.

장아찌 만드는 날이라고 해서 우선 국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간단한 레시피로 류수영도 꼭 따라 해 봐야겠다고 감탄했다.  밥도둑인 장아찌를 끓이지 않아도 되는 팁을 가지고 초특급 재료 하나로 장기간 먹을 수있는 장아찌 국물을 완성 했다.

편스토랑 이찬원

요리재료

<만능 장아찌 국물>

양조간장 1L, 식초 1L, 설탕 1kg, 담금용 소주 500ml~1L

 

<장아찌 재료>

깐마늘 2kg, 대파 1단, 미나리 약 800g, 풋고추 약 700g, 청양고추 약간, 홍고추 약간, 쪽파 500g, 김 10장 이상

( 장아찌 국물을 대용량으로 만들 경우 재료를 넉넉히 준비해 주시면 좋지만, 취향에 따라 가감해서 준비하셔도 괜찮아요. / 장아찌를 담을 밀폐용기는 열탕 소독한 뒤 보관하셔야 오래 보관하실 수 있어요)

 

편스토랑 이찬원

만드는 방법

<만능장아찌 국물>

큰 냄비에 양조간장 1L식초 1L, 설탕 1kg, 담금용 소주 500ml~1L를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

(물 대신 소주를 넣으면 진한 농도를 낮출 수 있고, 세균 증식을 막아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기본비율은 1:1:1:1 이지만 만드는 양이 많을 경우 소주가 희석되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500ml 만 넣어줘도 괜찮아요

입맛에 따라 재료의 양을 조절해주세요(너무 새콤한 맛이 싫으면 식초의 비율을 줄이기)

 

<고추 장아찌>

깨끗이 씻은 풋고추는 꼭지를 떼고 끝부분을 가위로 살짝 잘라둔다.

(끝부분을 자르면 간도 잘 배어들고, 나중에 먹을 때 고추에서 장아찌 국물이 튀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용기에 썬 고추를 일렬로 가지런히 담아주고 만든 짱아찌 국물을 부어주면 완성

 

<쪽파 장아찌>

씻은 쪽파는 자르지 않고 용기에 가지러히 담아준 뒤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어슷 썰어 넣어준다.

용기에 장아찌 국물을 쪽파가 잠기도록 부어주면 완성

 

<마늘 장아찌>

꼭지를 손질한 깐마늘을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용기에 깐마늘을 넣고 만든 장아찌 국물을 붓는다.

용기 뚜껑을 닫고 검정 비닐봉지로 감싸 해가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면 완성

(햇빛이 들지 않게 검정 비닐봉지로 감싸두면 마늘장아찌의 녹변현상을 막아줘서 좋아요)

 

<대파 장아찌>

대파는 손가락 길이로 썰어준 뒤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먹기 좋게 송송 썰어준다.

용기에 손질한 대파와 고추들을 넣어준 뒤 장아찌 국물을 부어주면 완성

 

<미나리 장아찌>

미나리는 이파를 떼고 줄기만 손가락 크기로 썰어준 뒤 용기에 담아준다.

(이파리는 금방 무르기 쉬워서 장아찌로 쓰기보단 보관했다가 전이나 고기와 함께 드시면 좋아요)

장아찌 국물 300ml에 물 200ml 를 더 섞어준 뒤 용기에 부어주면 완성

(미나리 향을 살리기 위해 물을 넣어 장아찌 국물을 희석해줍니다)

 

<김 장아찌>

김은 1장씩 약불에 바싹 구워준다.

구워준 김은 크게 6등분 해서 잘라준다.

(시간이 지나 절여지면 크기가 작아지니 최대한 큼지막하게 잘라주는 게 좋아요)

김은 2~3장씩 겹쳐 용기에 담고 식힌 장아찌 국물을 적시듯 살짝 붓고, 통깨를 한 꼬집 뿌려주는 걸 반복해서 쌓아주며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