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706편 <거제가 좋아서>
이번주 2023년 6월 26일(월) ~ 6월 30일(금) 한국기행 706편에서는 거제가 좋아서가 방송됩니다.
무더운 여름의 길목 영혼의 휴식을 찾아 초록 낙원을 상상한다면 남쪽 끝 섬마을 거제로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자 하늘, 바다, 숲 그 초록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그곳 사람들로 하여금 삶의 터를 옮기고 싶게 만드는 이제는 육지가 된 섬, 거제도의 진짜 매력을 찾아 떠나봅니다.
5부. 아무튼 출근
06월 30일 (금) 밤 9시 35분 2년 전 거제의 한 건축사무소로 이직한 김동연 씨입니다.
여름이면 직장 동료들과 사무실을 벗어나 시원한 바다로 향합니다. 거제 구조라 해변으로 나가 패들보드를 타고 스노클링을 즐기며 여름을 한껏 즐깁니다.
수상 레포츠와 관련된 일을 한 회사 이사님 덕에 누리는 호사로 일 특성상 유동적으로 업무 조율이 가능해 야근할지언정 여름이면 동료들과 함께 수시로 바다로 나와 무더위 탈출합니다.
틈틈이 산악자전거를 타고 계룡산을 오르며 거제의 자연을 만끽 중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출근하는 직장인 부럽게 만드는 김동연 씨의 아무튼 출근합니다.
오늘 한국기행에서는 그 길을 함께해 봅니다.
한국기행 거제 대원사 자원스님 사찰음식 청각전 콩잎김치 왕도토리나무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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