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한국기행 대구 화산마을 말숙이 독일인 벨라

by ★#■#○#☆ 2023. 9. 15.

한국기행 718편. 높드리에 삽니다

이번주 2023년 9월 18일(월) ~ 9월 22일(금) 한국기행 718편에서는 높드리에 삽니다를 주제로 방송합니다. 골짜기의 높은 곳이나 높고 메마른 논밭을 일컫는 우리말 ‘높드리’ 하늘과 맞닿아 있는 그 높은 곳에 터전을 일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기행-대구-화산마을
한국기행-대구-화산마을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마음은 느긋하게 그러나 누구보다 부지런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땅 행복이 찾아드는 높드리로 올라가봅니다.

 

 

2부. 말숙이 화산마을에 가다

9월 19일 ‘말숙’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을 만큼 한국의 매력에 푹 빠져 아예 정착까지 하게 됐다는 독일인 벨라 씨입니다.

한국기행-대구-화산마을
한국기행-대구-화산마을

대구광역시 군위군 해발 800m 산꼭대기에 자리한 구름도 쉬어가는 높고 멋진 동네, 화산마을로 여행을 떠납니다.

  

 

▶화산마을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산산성길 33

한국기행-대구-화산마을
한국기행-대구-화산마을

등산 못지않은 가파른 마을 길을 올라야 하지만 힘든 것도 잠시, 예부터 신선이 머무는 곳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사방이 탁 트인 멋진 비경이 어딜 가든 발아래로 펼쳐지니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말숙 씨입니다.

 

마을 구석구석을 걷다 팬플루트 소리에 이끌려 들어간 곳에서 세 명의 연주자를 만납니다. 화산마을의 바람 소리를 닮은 팬플루트 소리에 반해 연주하게 됐다는 농부들로, ‘말숙’이라는 친근한 이름 덕에 호감 상승합니다.

한국기행-대구-화산마을
한국기행-대구-화산마을

멀리서 온 귀한 손님을 위해 연주를 들려주며 반갑게 맞아줍니다. 내친 김에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편거마·임용덕 부부의 집에서 일손을 도우며 하루 머물기로 한 말숙이 벨라씨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사람들이 사는 높드리 화산마을의 진짜 매력에 흠뻑 취해봅니다.

 

한국기행 삼척 홍더덕 강릉 감로차 수국차 구입 택배 문의 농장 정보

 

한국기행 삼척 홍더덕 강릉 감로차 수국차 구입 택배 문의 농장 정보

한국기행 718편. 높드리에 삽니다 이번주 2023년 9월 18일(월) ~ 9월 22일(금) 한국기행 718편에서는 높드리에 삽니다를 주제로 방송합니다. 골짜기의 높은 곳이나 높고 메마른 논밭을 일컫는 우리말

bongbongbox.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