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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여수 추도 한 바퀴 꽃 따라 다도해 697편

by ★#■#○#☆ 2023. 4. 24.

한국 기행 697편. 꽃 따라 다도해

이번주 2023년 4월 24일(월) ~ 4월 28일(금) 한국기행 697편. 꽃 따라 다도해를 소개합니다.

어떤 연유에서일까.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계절이면 섬으로 발길이 닿는 까닭은. 푸릇푸릇 봄 내음이 코끝 스치고, 한들한들 봄꽃이 눈길 잡는 이유일 터.

 

한국기행-여수-추도한바퀴-꽃따라다도해-697편
한국기행-여수-추도한바퀴-꽃따라다도해-697편

누군가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고, 누군가는 자발적으로 고립의 자유를 택하는 곳. 짧디 짧은 이 봄, 순간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떠나볼까.다도해, 남도 섬으로.

 

한국기행 완도 흑일도 그 섬엔 효자가 산다 꽃 따라 다도해 69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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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행 697편. 꽃 따라 다도해 이번주 2023년 4월 24일(월) ~ 4월 28일(금) 한국기행 697편. 꽃 따라 다도해를 소개합니다. 어떤 연유에서일까.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계절이면 섬으로 발길이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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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싸목싸목, 추도 한 바퀴

4월 28일 (금) 한국기행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에 자리한 추도를 소개합니다.

여수 화정면에서도 아주 작은 섬이라 고기 중에서도 작은 미꾸라지에 비유해, 미꾸라지 ‘추(鰍)’ 자를 써 그 이름이 붙었습니다.

 

추도에 사는 사람은 단 두 명. 이종열 씨는 3년 전,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외로운 것은 잠시 같아요. 섬에서 지켜야 할 것이 많아 돌아온 거예요.“

할아버지가 지었던 고향 집에 살며 산과 바다를 누비며 진정한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종열 씨입니다.

 

한국기행-여수-추도한바퀴-꽃따라다도해-697편
한국기행-여수-추도한바퀴-꽃따라다도해-697편

그가 고향 섬으로 돌아온 것은 마음의 치유도 필요했지만, 고향을 지키고 싶어서였습니다.

1959년 사라호 태풍 이후 무너진 집과 담을 복구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돌로 담을 쌓았고,

이 돌담은 현재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돼 있습니다.

 

주민마저도 함부로 손댈 수 없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여수 섬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이 가장 많은데, 이건 모두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일부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화석이 파손되는 경우가 있어 이 또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추도 지킴이자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입니다. 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용궁과 퇴적암 등 추도의 아름다운 곳곳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싸목싸목, 추도 한 바퀴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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