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현희씨의 풀꽃 레시피
4월19일(금) 봄까치,별꽃,광대나물꽃 등 봄이면 뽑혀 버려지기 일쑤인 풀꽃이 알고 보면 다 먹을 수 있는 봄나물이라는 자연요리 연구가 김현희씨이다.
요리사로 도시에서 생활하며 우울증으로 지쳐있던 때 문득 마주친 바위틈의 제비꽃에 위안을 얻었다는 현희씨는 20여 년간 먹을 수 있는 풀꽃을 하나하나 찾아 음식을 만들어오고 있다.
정읍힐링푸드센터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주소: 전북 정읍시 감곡면 감곡동서로 380
10년 전부턴 전북 정읍으로 귀농해 엉겅퀴 농사까지 짓고 있는 김현희씨. 봄에는 여린 잎을 나물로 먹고 보라색 꽃부터 뿌리까지 음식 재료로 손색없는 풀꽃이란다.
산과 들녘 지천에 풀꽃이 움트는 봄날, 두 제자와 바구니 끼고 엉겅퀴 순과 풀꽃을 뜯어와 봄 밥상을 차리는 현희씨. 10년간 터 잡고 살던 마을을 떠나 정읍의 다른 마을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됐다는 현희씨는 엉겅퀴로 밥을 짓고,엉겅퀴 소고기 말이 찜을 만들어 그동안 고마웠던 이웃을 초대해 함께 밥 한 끼 나누고, 새로운 마을에서 주민들과 엉겅퀴를 함께 심으며 고마리,물냉이,황새냉이 듬뿍 넣고 엉겅퀴 된장으로 쓱쓱 비벼 새참을 내놓는다.
작은 풀꽃은 자세히 오래 봐야 예쁘듯, 관심을 두고 알아보면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더없이 귀한 음식이 될 수 있다는 현희씨의 풀꽃 레시피를 들어본다.
한국기행 도림스님 김천 황점마을 사찰음식 산야초된장국수 원추리 망초대나물
▷한국기행 748편.고수의 봄 밥상
2024년4월15일(월) ~ 4월19일(금) 한국기행 748편에서는 고수의 봄 밥상이 소개된다. 따뜻한 봄볕이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계절, 산과 들녘에는 쑥이며 달래,냉이,머위들이 지천이요~
바다에는 톳,미역,쑥쑥 올라오니 봄의 기운을 차곡차곡 그러모은 봄나물 쓱쓱 비벼 한 그릇 비우면 왠지 내 몸의 봄도 깨어날 것만 같지 않은가~그 심신 설레게 하는 봄맛을 제대로 맛 보여줄 손맛 고수들을 찾아 나선 기행.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 깨워줄 향긋한 봄 밥상 맛보러 떠나보자.
한국기행 선도 수산화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 수선화축제 낙지덮밥 톳밥
한국기행 무여스님 상주 함창관음사 경운스님 지견스님 청주 월명사 씨간장 사찰음식 쑥 연자육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극한직업 폐차장 대형차 중고 부품 구매 조기폐차 대형차 업체 폐차사업소 정보 (0) | 2024.04.12 |
---|---|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 현모양처 노란 옷 군산 전국노래자랑 (1) | 2024.04.12 |
한국기행 도림스님 김천 황점마을 사찰음식 산야초된장국수 원추리 망초대나물 (1) | 2024.04.12 |
한국기행 선도 수산화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 수선화축제 낙지덮밥 톳밥 (1) | 2024.04.12 |
한국기행 무여스님 상주 함창관음사 경운스님 지견스님 청주 월명사 씨간장 사찰음식 쑥 연자육 (0) | 2024.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