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선도, 수선화 필 때면
4월17일(수) 신안의 작은 섬 선도. 봄이면 섬 전체가노란수선화로 물드는 꽃섬으로, 매년 봄마다그장관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사람들로섬 전체가들썩인다.
육지와 단절되어 있는 섬이라 외지인이 오면 너무 반가워 말이라도 한 번 더 걸게 된다는 섬 주민 주현주씨. 1월부터 섬 주민이 모두 나서 정성껏 가꾼 수선화를 더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선도 수선화 명소 곳곳을 소개한다.
선도 수선화축제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선도리 선도 전체
입장료: 6천원, 5천 원 상품권 포함 축제에서 사용
입장료 할인: 노란색 상의, 하의, 원피스 등 코디
축제기간: 2024. 3.23~2024.4.7
90에 가까운 할머니들도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을 딸만큼 온 섬 주민들이 힘을 합쳐 꽃피운 선도의 수선화 축제. 식당 하나 없는 작은섬마을에서전국에서 몰려드는 손님들 맞아야 하니 마을 대표 맛 고수 어머니들이 뭉쳐 임시 식당을 열었다.
선도에서 수선화만큼 유명한 건 바로 낙지! 밤새 선도 앞바다 갯벌에서 잡아 올린 낙지로 주현주씨를 비롯해부녀회 어머니들이 솜씨를 발휘하는데. 부러운 봄 낙지 아낌없이 넣어 매콤하게 만든 낙지 덮밥과 새콤달콤 낙지 무침 만들어내고, 귀한 손님 올 때 내놓곤 했다는 선도만의 별미 돼지고기와 톳을 넣어 볶아 만든 톳밥까지. 노란 꽃이 만발한 섬 선도에서 수선화가 필 때만 맛볼 수 있는 향긋한 식탁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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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5일(월) ~ 4월19일(금) 한국기행 748편에서는 고수의 봄 밥상이 소개된다. 따뜻한 봄볕이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계절, 산과 들녘에는 쑥이며 달래,냉이,머위들이 지천이요~
바다에는 톳,미역,쑥쑥 올라오니 봄의 기운을 차곡차곡 그러모은 봄나물 쓱쓱 비벼 한 그릇 비우면 왠지 내 몸의 봄도 깨어날 것만 같지 않은가~그 심신 설레게 하는 봄맛을 제대로 맛 보여줄 손맛 고수들을 찾아 나선 기행.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 깨워줄 향긋한 봄 밥상 맛보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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