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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 어서 오시게 남해의 겨울진객 593회 생대구 건대구 구매처 정보

 

오늘 1월 26일(목) 한국인의 밥상 어서 오시게 남해의 겨울 진객 추위 속에서 더욱 뜨거워 지는바다에서는 겨울을 기다려온 어민들에게 찾아온 진객들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의밥상-남해의밥상-대구

▶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로 풍성해진 남해의 밥상을 맛본다!

남해는 만물이 얼어붙는 겨울마저 풍요롭습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청정함과 수려함을 자랑하는 통영과 거제 인근의 다도해는 겨울이면 찾아오는 특별한 손님 덕에 활력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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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바다의 풍부한 영양물을 머금고 살 오른 굴부터 알래스카 연안에서부터 먼 길을 찾아오는 입 큰 손님 대구와 그에 비견하는 겨울철 대표 생선 아귀까지. 제철 맞은 어물들이 바로 어민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녹여주는 귀한 손님들입니다.

진객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남해의 겨울 밥상을 찾아 떠납니다.

 

 

 

경상남도 거제시 대구조업 정보

상호명: 거가수복호수산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57-47

주문 문의: 010-9345-6309 / 010-5055-5343

홈페이지: https://m.smartstore.naver.com/geogasubok/products/5328168900

거제도 외포 생대구 건대구 어부 당일조업발송 : 거가수복호수산

 

 

 

▶ 입 큰 손님 대구가 준 뜨끈한 겨울! 경상남도 거제시

살풍경한 겨울, 다른 곳보다 유독 활기를 띠는 어항이 있습니다. 찬바람 사이로 어민들이 호객하는 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는 거제시 북부의 외포항입니다. 그들이 소리 높여 자랑하는 것은 다름 아닌 대구! 외포항은 산란기 대구가 자리 잡는 남해 최대 집산지로 전국 대구 출하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밥상 통영 야소골 부부 남해품은 한상 막걸리 아귀회초무침 옥돔비늘구이 박준우 김은하 부부 식당 정보

한국인의밥상 통영 야소골 부부 남해품은 한상 막걸리 아귀회초무침 옥돔비늘구이 박준우 김은

 

겨울에만 찾아오는 입 큰 손님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바다로 나가는 엄대삼 선장. 외포 토박이인 그는 한평생 어부로 산 아버지를 돕기 시작하며 대구 잡는 어부가 되었다는데. 어부가 된 대삼 씨를 따라 덩달아 바빠진 것은 아내 유정온 씨. 생선 손질도 서툴던 정온 씨는 남편이 잡아 온 대구를 직접 판매하기 위해 외포항에 자리를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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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상인들에게 물어가며 배우기 시작해, 이젠 제법 능숙한 솜씨로 대구를 손질하는 정온 씨. 여전히 배울 것이 많다는 정온 씨는 최근 시어머니에게 아가미젓 담그는 비법을 전수받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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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잡아 싱싱한 대구 아가미를 소금에 절였다가 조물조물 무쳐내는 아가미젓은 남편 엄선장이 가장 좋아하는 엄마표 반찬입니다.

 

장사하랴 공부하랴 온종일 고생한 아내를 위해 엄선장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뜨끈하고 부드러운 대구탕은 묵묵한 남편이 아내를 응원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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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겨울이 찾아온 외포항의 특별한 풍경이 또 있다는데. 배 가득 알을 품고 바닷바람에 말라가는 약대구가 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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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방식인 소금 대신 액젓과 약재로 염장한 대구알을 흰죽에 곁들이면 거제의 오랜 보양식 약대구죽 완성입니다. 대구가 있어 따뜻한 외포항의 겨울을 만나봅니다.

 

지금까지 한국인의밥상 경상남도 거제 입 큰 손님 대구와 그에 비견하는 겨울철 대표 생선 아귀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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