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660회 새로운 맛이 온다 - 모르면 잡초, 알면 약초
2024년 06월 13일 한국인의 밥상 660회에서는 새로운 맛이 온다 모르면 잡초, 알면 약초가 소개된다.
연천의 흔한 들풀 ‘물쑥’, 다시 이름을 얻다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임진강이 흐르는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강가를 푸르게 뒤덮고 있는 들풀이 바람에 나부낄 때마다 향긋한 쑥 향이 물씬 풍긴다. 얼핏 보면 흔한 잡초처럼 보이지만, 연천 사람들에겐 오랫동안 먹거리로 이용 되어온 ‘물쑥’이다.
* 백학방아간
주소: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일로 155
문의: 010.7221.3082
이름 그대로 물가에서 자라는 ‘물쑥’은 키가 크고 잎이 가늘고 길어 일반 쑥과는 생김새도 다르다. 쑥보다 향도 진하고, 잎과 줄기는 물론 뿌리까지 버리는 거 없이 다 먹을 수 있다는 물쑥은 동의보감에 ‘누호’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약재이기도 하다.
경기도 연천 물쑥떡 물쑥차 구입 주문 문의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물쑥농부 이상경 주문
문의처: 010-7221-3082
한국인의 밥상 태안 73년만에 돌아온 오라버니 바지락머윗대볶음 고사리육개장 숭어찜
한국인의 밥상 태안 73년만에 돌아온 오라버니 바지락머윗대볶음 고사리육개장 숭어찜
73년 만에 돌아온 오라버니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6·25 전쟁 국군 전사자는 약 16만 명으로, 이중 미수습 전사자는 13만 3천여 명에 이른다. 2000년부터 시작된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로 1만
bongbongbox.tistory.com
강가에 흔하게 자라던 물쑥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물쑥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는 이상경 씨(54세). 풀을 재배한다고 하니 이상하게 보는 이들도 많았지만, 봄이면 물쑥을 뜯으러 강가를 누비던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싶어 10년째 ‘물쑥 농부’로 살고 있다.
다른 지역 사람들에겐 이름 모를 잡초지만, 연천 사람들에겐 귀한 식재료인 물쑥. 잎으로는 떡을 해 먹고, 줄기는 말려서 묵나물로 먹는다.
말린 물쑥을 넣고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면 냄새도 없고, 고기가 더 부드러워진단다. 물쑥전에 물쑥나물무침과 물쑥줄기볶음까지, 다시 연천 밥상에 돌아온 추억의 물쑥 밥상을 만난다.
한국인의 밥상 강릉 김성택 박기춘 순두부 코다리조림 돼지고기수육
한국인의 밥상 강릉 김성택 박기춘 순두부 코다리조림 돼지고기수육
아버지,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아침부터 분주히 도시락을 준비하는 김성택(74세) 씨, 박기춘(72세) 씨 부부. 강릉에서 유명하다는 순두부부터 성택 씨네 밥상에 빠
bongbongbox.tistory.com
한국기행 청산도 봉안이버스 미용실 돌담마을카페 축사개조카페 보리빵 돌담마을 전복물회 사랑방머리방
한국기행 청산도 봉안이버스 미용실 돌담마을카페 축사개조카페 보리빵 돌담마을 전복물회 사
2부.'봉안이 버스' 타고 청산도6월11일(화) 산도 푸르고, 물도 푸르다 하여 이름 붙은 전남 완도의 섬, 청산도(靑山島).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다. 말해주는 느림의 미학이 아름다운 섬이다. 이 섬
bongbongbox.tistory.com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웃집 찰스 스테판 김혜선 점핑 체육관 점핑머신 어디 부산여행 (0) | 2024.06.11 |
|---|---|
| 한국인의밥상 영주 바보농부들 카페 환삼덩굴 율초 돌콩찜 도깨비바늘발효빵 잡초밥상 (0) | 2024.06.11 |
| 생활의달인 동치미막국수 부천 은둔식달 막국수 재래식숙성동치미 명이보쌈 회비빔막국수 (0) | 2024.06.10 |
| 고향민국 당진 콩국수 서리태부추콩국수 100년우체국카페 50년 이발소 80년소품숍 면천읍성마을 당진이좋아서 (0) | 2024.06.10 |
| 인간극장 나는 목수로 살기로 했다 청주 젊은목수 장윤해 서울대 인대밴드베이시스트 수제맥주강사 (0) | 2024.06.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