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한국인의 밥상 장흥댐 수몰민 원등마을 표고버섯 표고고기전 다슬기초무침 다슬기 은어 마동욱

by ★#■#○#☆ 2023. 4. 20.

이번주 4월20일 한국인의 밥상604회에서는 내 마음의 호수, 봄날을 품다가 방송됩니다.

한 장의 사진처럼,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지는 풍경들 물안개가 걷히면 고요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호수가 그렇습니다.

 

한국인의밥상-장흥댐-수몰민-원등마을-표고버섯-표고고기전-다슬기초무침-다슬기-은어-마동욱
한국인의밥상-장흥댐-수몰민-원등마을-표고버섯-표고고기전-다슬기초무침-다슬기-은어-마동욱

고여있어도 수많은 생명들이 서로 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 때문에 썩지 않고 수많은 생명을 품는 호수 고즈넉한 봄날의 호수가 품은 넓고 깊은 인생의 맛을 만납니다.

 

한국인의 밥상 제천 의림지 순채 순채요리연구가 박화자 순채오미자차 순채초회 순채불고기전골

 

한국인의 밥상 제천 의림지 순채 순채요리연구가 박화자 순채오미자차 순채초회 순채불고기전

한국인의 밥상 제천 의림지 순채 이번주 4월20일 한국인의 밥상604회에서는 내 마음의 호수, 봄날을 품다가 방송됩니다. 한 장의 사진처럼,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지는 풍경들 물안개가 걷히면 고

bongbongbox.tistory.com

호수 아래 잠든 추억 - 장흥댐 수몰민 이야기

강가에서 다슬기 은어를 잡고, 농사를 지으며 살던 사람들은 댐이 생기면서 고향을 호수 아래 둔 채 떠나야 했습니다. 30여 년 전 댐이 들어설 지역들을 한 군데도 빼놓지 않고 기록한 마동욱 씨에게 호수는 단지 풍경이 아니라, 누군가의 기억이고 그리움입니다.

 

 

장흥다목적댐 물 문화관 

주소: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연락처: 061-860-3302

 

 

다시는 볼 수 없는 고향의 풍경들은 그리움이 되어 사진 속에 남아있습니다. 수몰민 30여 가구가 이주해 살고 있는 원등마을은 예부터 표고버섯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산자락에서 키우던 표고버섯을 사러 상인들이 줄을 설 정도로 마을 사람들에게는 든든한 살림 밑천이 되어주었습니다.

 

한국인의밥상-장흥댐-수몰민-원등마을-표고버섯-표고고기전-다슬기초무침-다슬기-은어-마동욱
한국인의밥상-장흥댐-수몰민-원등마을-표고버섯-표고고기전-다슬기초무침-다슬기-은어-마동욱

표고버섯에 고기 반죽을 올려, 부쳐 먹던 표고고기전 하나면 그날이 잔칫날입니다. 너도나도 젓가락 들고 달려들던 추억이 생생한 표고구이는 소금 살살 뿌려 숯불에 구우면 고기맛 부럽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인의밥상-장흥댐-수몰민-원등마을-표고버섯-표고고기전-다슬기초무침-다슬기-은어-마동욱
한국인의밥상-장흥댐-수몰민-원등마을-표고버섯-표고고기전-다슬기초무침-다슬기-은어-마동욱

다슬기를 삶아 새콤달콤 무쳐낸 다슬기초무침은 강에서 다슬기 잡던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 속 원등마을 사람들의 그리움 담긴 음식을 만나봅니다.

 

한국인의 밥상 제천 청풍호 어탕국수 쏘가리 징거미새우 매운탕 어부 김형철

 

한국인의 밥상 제천 청풍호 어탕국수 쏘가리 징거미새우 매운탕 어부 김형철

이번주 4월20일 한국인의 밥상604회에서는 내 마음의 호수, 봄날을 품다가 방송됩니다. 한 장의 사진처럼,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지는 풍경들 물안개가 걷히면 고요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호수가

bongbongbox.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