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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사노라면 백령도 해녀 장모와 장보 바라기 사위 횟집 정보 김호순 육학진 용와의 딸

by ★#■#○#☆ 2023. 4. 20.

사노라면 백령도 해녀 장모와 장모 바라기 사위 

이번주 4월 21일 사노라면 581회에서는 백령도 해녀 장모와 장모 바라기 사위가 소개됩니다. 

 

사노라면-백령도-해녀장모와장모바라기사위-회병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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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장모와 사위의 파란만장 백령도

인천에서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진 섬, 백령도에는 남한과 북한의 경계에 있어 긴장감마저 흐르는 바다에 해녀 장모 김호순(74세) 씨와 사위 윤학진(49세) 씨가 있습니다.

 

사노라면-백령도-해녀장모와장모바라기사위-회병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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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따라 아홉 살부터 물질을 시작한 해녀 호순 씨. 열다섯에 상군 해녀가 돼 울산, 여수로 원정 물질을 했고 워낙 물질을 잘해 ‘용왕의 딸’이라고 불렸습니다. 지난해 겨울, 무릎 골절로 육지 병원에서 3개월간 입원한 뒤론 전동차 없으면 잘 걷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사위와 가족들은 건강을 위해 일을 줄였으면 하지만, 어머니는 부지런히 일을 찾아 섬을 누빕니다.

 

사노라면 제주도 감귤 농장 정보 노부부 고수일 홍행자 제주 꽃미남 하르방과 흥부자 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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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백령도 사위 윤학진 횟집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회병대횟집

주소: 이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 241

연락처: 032-0836-4000

 [유튜브] 백령도 해녀와 사위

https://youtube.com/@user-ez6gi1qm5m

 

 

 

제주도에서 전기설비 기술자였던 학진 씨. 13년 전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장모가 있는 백령도로 들어왔습니다. 어느덧 해남 8년 차로 작은 횟집을 운영하며 초보 유튜버로 활약 중입니다. 학진 씨에게 장모님은 바다를 알려준 스승이자 이 세상 하나뿐인 어머니. 성격 급한 장모님과 매사 티격태격하지만, 장모님 얘기라면 뭐든 믿고 따르는 그야말로 ‘장모님 바라기’입니다. 장모님과 함께 2인 1조로 바다 살림을 꾸리며, 장서 지간의 정을 쌓습니다.

 

사노라면-백령도-해녀장모와장모바라기사위-회병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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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을 채울 결전의 날

호순 어머니와 사위가 기다리던 마을 공동 어장에서 해삼과 전복을 채취하는 날. 봄이 늦게 찾아오는 백령도는 어업 활동이 늦은 편이라 오늘이야말로 곳간을 채울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바다 나갈 채비를 하는 어머니와 사위에게서 비장감이 흐릅니다. 어머니는 사위에게 해삼 채취할 명당자리를 알려주며 마지막까지 챙깁니다.

 

사노라면-백령도-해녀장모와장모바라기사위-회병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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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자, 만반의 준비를 끝낸 두 사람이 결전의 바다로 뛰어듭니다. 장모님이 알려준 장소에서 ‘해삼 밭’을 만난 사위. 순식간에 해삼 100kg을 채웠지만, 정작 어머니는 몇 시간째 허탕을 치는 중. 나이가 들면서 몸이 무거워져서 할당량을 채우기가 버겁습니다.

 

사노라면-백령도-해녀장모와장모바라기사위-회병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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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작업 상황을 전해 들은 사위, 학진 씨. 예전에 장모님이 그랬듯, 사위도 자신이 잡은 해삼을 장모님의 배에 두고 갑니다. 그날 오후, 마지막으로 항에 돌아온 호순 어머니. 사위는 힘들어하는 장모님을 보자 속상해서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아픈 다리를 끌고 갯가로 향하는 장모

 

며칠 뒤, 학진 씨의 아내 공미숙(49세) 씨가 백령도로 돌아왔습니다. 어머니는 잘 계셨냐는 물음에 그간 걱정스러웠던 이야기를 털어놓는 학진 씨. 어떻게든 어머니의 일을 줄여야 할 텐데, 부부의 고민이 깊어집니다.

 

사노라면-백령도-해녀장모와장모바라기사위-회병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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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기상 악화로 바다에 나가지 못하자, 아픈 다리를 이끌고 갯가로 향하는 호순 어머니. 고동을 캐서 사위의 횟집에 내놓으려는 생각에 종종걸음입니다. 한참 일하는 사이, 갯가에 나타난 사위. 일하는 장모님을 보자, 한숨이 절로 납니다.

 

갯가에서 넘어져 석 달간 입원했는데 또 위험하게 일을 하다니 대체 어떻게 해야 장모님을 말릴 수 있을까. 어서 장모님을 모시고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약속이라도 한 듯 미숙 씨와 만난 두 사람. 어머니는 다급히 갯가에 나온 사실을 숨기지만 오히려 고동이 가득 찬 양동이를 보여주는 사위입니다. 어서 장모님을 말리라는 뜻이었는데, 걱정으로 시작한 대화가 순식간에 모녀 전쟁으로 번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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