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파키스탄 박현민 경북 영양 자연인 부부 신화선 임택 여행작가 바릴라 염소농장

이웃집 찰스 파키스탄 박현민 경북 영양 자연인 부부 임택 여행작가 바릴라 

오늘 4월 04일 이웃집 찰스 381회에서는 파키스탄 박현민이 소개됩니다.

경북 영양 산골 생활 5년 차, 자연인 부부의 자급자족 라이프 지금까지 이런 찰스는 없었습니다.

오늘의 찰스는 한국 생활 31년 차, 귀화 19년 차인 파키스탄에서 온 박현민(53세)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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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산 중턱, 그야말로 첩첩산중에서 아내 신화선(56세)씨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멧돼지도 나오고 고라니도 있는 산골이지만, 부부에게는 파라다이스라는데 자연인 부부의 생활을 들여다보니 남녀의 역할이 바뀌어도 한참 바뀌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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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괭이, 호미, 도끼까지 못 다루는 연장이 없는 슈퍼우먼 아내 화선 씨와 빨래, 청소, 요리까지 조신하게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살림남 남편 현민 씨입니다.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살아가는 자연인 부부의 자급자족 산골 라이프를 들여다봅니다.

 

이웃집 찰스 미국 카일리 제주도 펜션 위치 정보 378회 스페셜 방송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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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웃들에게 닭을 나눠주는 자연인 부부! 급기야 “2년 후에 만나요”라는 아리송한 인사말을 남깁니다.

 

갑자기 애지중지 키운 닭을 잡기 시작하는 자연인 부부! 그러더니 마을로 내려가 이웃들에게 닭을 나눠주기 시작합니다.

영문도 모른 채, 깜짝 선물을 받게 된 이웃들은 어리둥절할 뿐인데 산골에 정착하기까지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부부는 그저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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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박현민, 떠나라! 세계 여행이란 새로운 꿈을 꾸다!

1993년 성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한국을 찾은 현민 씨! 안 해본 일 없이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 꿈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건, 갑작스레 찾아온 심장병이었습니다.

 

 

2021년 협심증이 발병해 시술을 받은 이후 일을 줄였지만, 이듬해 재발하면서 연이어 두 번의 시술을 받게 된 현민 씨!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세월이 허망하게 느껴지던 순간, 그는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바로 <세계 여행>입니다.

50대에 이르러 도전하겠다 마음먹었지만 모든 것이 막막하기만 한데 그런 부부를 위해 세계 여행의 꿈을 이룬 멘토, 임택 여행작가가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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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멘토 임택 작가와의 만남에서 걱정부터 늘어놓는 현민 씨!

걱정 인형인 그에게 임택 작가가 던진 한마디!

“여행은 비우러 가는 것이다.”

임택 작가의 조언을 듣고 세계 여행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부부! 자연인 부부의 세계 여행 도전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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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 준비 완료 자연인 부부의 꿈을 이뤄줄 바릴라를 소개합니다!

 

임택 여행작가와의 만남 이후, 세계 여행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부부!

30년간 모은 돈으로 중고 캠핑카를 마련했는데 부부의 전 재산이 투자된 캠핑카를 위해 이름까지 붙여줬다는 부부! 이름하여 파키스탄어로 달콤하다는 뜻의 ‘바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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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의 달콤한 꿈을 이뤄주기에 그야말로 찰떡인 이름입니다.

부부는 ‘바릴라’를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현민 씨의 장모님이자 화선 씨의 친정어머니다. 장모님에게 바릴라를 소개합니다.

오늘 <이웃집 찰스>에서 만나봅니다.

 

 

이웃집 찰스 굑체 튀르키예 3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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