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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연천 당포성 호로고루 광개통대왕릉비 크리에이터 박기성 DMZ 한국기행 사(史)적인 만남 2부. 흐르는 물길 따라 산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고향 연천의 강과 하천,계곡 구석구석을 다니며 족대로 물고기를 잡고자연과 더불어 사는 모습과 함께 연천의 다양한 명소를영상으로 담아 올리는 크리에이터 박기성 씨이다. 고향인 연천이 DMZ, 최전방 군사지역으로만 기억되는 것이 아쉬워연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고자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고향 땅을 사랑해 자칭타칭 연천 홍보대사가 된그와 함께 연천 역사 탐방을 떠난다.임진강의 흐르는 물길 따라 걷다 보면,고구려의 위대한 유산 ‘당포성’과 ‘호로고루’를 만날 수 있다. 연천에 고구려성이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호로고루’에 우뚝 세워진 광개토대왕릉비의 정체는?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고구려 역사의 흔적을 둘러보고,연천의.. 2025. 7. 17.
한국기행 남한산성 닭백숙집 3대째 능이백숙 식당 예약 한국기행 사(史)적인 만남 1부. 남한산성을 가다 조선 시대 수도 한양을 방어하고 전쟁 시 임금과 조정이 대피할 수 있는전략적 요충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이다. 험준한 산세를 따라 성곽과 방어 시설을 구축하여방어력을 극대화한 곳으로, 산성 내에 마을과 종묘·사직을 갖추어백성과 함께 왕조가 대피할 수 있는 조선의 임시 수도 역할을 했다. 한국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벨기에인 크리스 씨와 함께행궁을 둘러보며 병자호란 때 인조가 머물렀던 침전을 살펴보고,소나무 길로 이어진 아름다운 남한산성 둘레길을 걸으며 남한산성의 역사와 세계유산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들어본다. 남한산성은 안팎으로 지금까지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살아 있는 유산으로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남한산성 토박이로 3대째.. 2025. 7. 17.
건축탐구 집 용인 숲속의 집 임야와 정원을 하나로 연결한 숲속집 파든가든 와일드가든 건축탐구 집 임야와 정원을 하나로 연결한 숲속의 집경기도 용인, 조성된 지 오래된 주택 단지 내를 걷다 보면 동화책 속에 나올 법한 집 한 채가 나온다. 어마어마한 정원 규모와 울창한 나무들, 이건 마치.. 내 집 정원이 아니라 숲속에 있는 듯한 집! 아내 건축주는 늘 마당 넓은 집을 원해왔다. 하지만 현실적인 남편은 나중에 집을 어떻게 팔아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고민을 하다 아내를 위해 선택한 타운하우스에서 아내는 정원을 직접 가꾸며 행복해했다. 그러나 아내의 꿈을 펼치기엔 너무 작았던 마당. 더 넓은 정원을 위해 땅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아내가 원한 건, 숲속 정원과 어울리는 집! 그래서 부부는 일부러 대지 대신 300평의 임야를 구매했다. 절반은 대지로 변경해 집을 짓고, 절반.. 2025. 7. 17.
건축탐구 집 양평 90평 임야집 건축비 40%를 절감한 임야집 건축비 40%를 절감한 90평 임야 집 산 좋고 물 좋은 경기도 양평, 깊은 산속 오르막길에 집 한 채가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전망이 끝내주는 위치. 그런데 이 부부, 이렇게 멋진 풍경을 앞에 두고 쉬지를 못한다. 마당과 집 이곳저곳에 널브러져 있는 공사 자재... 아직 입주 전인 걸까? 입주는 2년이 되었어도, 공사는 아직도 3년째라는 부부. 대지가 아닌 임야, 그것도 손수 시공을 한 부부의 사연은 무엇일까? 남편 건축주는 지금까지 사업만 계속해 왔다. 공연 관련 사업과 베이비 스튜디오 사업을 한지 어언 20년. 전혀 다른 업종을 이어가면서 일보다 더 힘들었던 건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였다. 사람과 부대끼며 일하던 어느 날 번아웃이 온 남편은 생각했다. ‘한적한 곳으로 가자.’ 그때부터 부.. 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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