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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향민국 부산 금정산 산성마을 금정산성 막걸리 주문 택배 구입 문의 명인 유청길 유혜수

by ★#■#○#☆ 2023. 8. 14.

고향민국 억수로 좋네, 부산

이번주 2023년 8월 14일(월)~ 2023년 8월 18일(금) 고향민국에서는 억수로 좋네 부산편이 소개됩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광역시. 오랜 시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온 거대도시로, 한편으로는 한국전쟁 전후 정착한 수많은 피란민의 애환이 담긴 피란 수도이자, 이주민들의 도시입니다.

고향민국-부산-금정산성
고향민국-부산-금정산성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모인 이곳에는 미처 다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막걸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금정산 산성마을 사람들과 한국전쟁의 피란민을 품어준 아미동과 우암동, 그리고 부산만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부평깡통시장으로 떠나봅니다.

 

또한, 부산의 역사가 녹아있는 깡깡이예술마을과 영도 청학동 해돋이 마을, 바다의 도시 부산을 느낄 수 있는 다대포항 어민들과 자갈치시장 곰장어 골목까지. 대도시의 화려함에 가려져 있던 ‘진짜’ 부산의 속살을 만나봅니다.

 

 

부산 금정산성 막걸리 정보는 아래 있습니다. 

▶상호명: 금정산성

주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산성로 409

연락처: 010-6318-5978

 

 

1부 부산, 금정산 산성마을 사람들

8월 14일(월) 저녁 7시 20분 금정산에서 빚은 조상의 맛 부산이라고 하면 바다를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부산은 가마 부(釜)와 뫼 산(山)을 쓰는 산의 도시입니다.

 

수십 개의 산으로 이뤄짐과 동시에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해(背山臨海)의 지형이기도 합니다.

고향민국-부산-금정산성
고향민국-부산-금정산성

부산의 진산이라 불리는 금정산은 부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성인 금정산성이 둘러있습니다. 건립 시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이 산성은 왜구에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또다시 일어날지 모를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집니다.

 

과거 조선시대, 금정산에 사는 주민들은 생계 수단으로 누룩을 빚었고, 금정산성을 쌓는 이들에게 주기 위해 막걸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고향민국-부산-금정산성
고향민국-부산-금정산성

금정산에 터를 잡고 누룩을 빚던 사람들의 손길은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막걸리 분야 명인 유청길 씨는 산성마을에서 15대째 막걸리를 만들고 있다.

 

어려웠던 시절, 산성마을 사람에게는 생계 수단인 누룩이 무엇보다 더 중요했었다는데 산성마을 사람들은 전통 그대로 발로 누룩을 밟고, 금정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로 막걸리를 만듭니다.

 

조상의 지혜와 애환이 담긴 산성마을 막걸리를 오래도록 이어야 한다는 숙제를 짊어진 그에게는 든든한 아들 유혜수 씨가 있습니다. 부자는 산성마을 막걸리의 근간이 된 금정산을 오르는데 조상의 손맛이 담긴 500년 전통 막걸리에 대한 큰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산성마을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고향민국 양평 우리 밀 토종 밀 천연효모 빵집 가게 정보 마을회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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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양평의 여름 향기 8월 10일 (목) ‘우리 밀’ 지킴이의 특별한 빵 기원전 유물에서 발견될 만큼 식량원으로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 밀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생산량 감소로 198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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