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직업 819화에서는 대낮보다 뜨겁다, 야시장과 새벽시장을 소개한다.
극한직업 대낮보다 뜨겁다,야시장과 새벽시장
해가 지는 시간,본격적인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후7시,음식 매대를 펼치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3시,각종 농수산물과 반찬을 판매한 뒤 오전9시가 되면 철수하는 새벽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순식간에 열렸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야시장과 새벽시장에서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서문야시장
운영시간: 금토일 19:00-23:30/ 월화수목 정기휴무
주소(찾아오는길):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50 서문시장역
체감온도40도!찜질방보다 더한 열기,대구 서문야시장
100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서문시장의 하루가 끝나면 서문시장 옆 골목엔 새로운 시장이 펼쳐진다.매주 금,토,일3일간 대구 서문시장의 밤을 책임지는 서문야시장이다.
야시장이지만,상인들의 하루는 아침부터 시작된다.야시장의 특성상 음식을 빨리 내오기 위해 아침 일찍 도착해 음식을 준비하는 상인들.드디어6시30분,개장30분 전에 안전 요원이 거리를 정비하고 차량을 단속하면,드디어 야시장의 하루가 시작된다.
이제부턴 시간과의 싸움이다.매대를 끌고 나와서 개장까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단10분.안전 요원들도 서둘러 테이블을 펴고,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상인들은 음식들은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밀려드는 손님이다.
체감온도가40도가 넘는 야시장,비 오듯 흘러내리는 땀을 닦으며 더위도 잊은 채 음식에 몰입한다. 화장실에 가고 싶을까 봐 물도 한 모금 제대로 못 마신다는 상인들이다.
찜질방보다 더한 열기에서 최고의 음식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는 서문야시장으로 찾아가 본다.
한국기행 대구 냉국수 서문시장 냉칼국수 국수의메카 경상도 대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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