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거센 파도와 사투를 벌어야 얻을 수 있는 자연산 돌미역
전라남도 진도에서 배를 타고1시간30분 정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청등도(靑藤島).청등도 주민들은7월부터8월까지 딱 한 달 동안 쉴 틈 없이 바빠진다.
그 이유는1년 동안 거친 파도를 견디며 자라난 자연산 돌미역을 채취하기 위해서라고.날씨가 개고 파도가 잔잔하여 드디어 첫 공동 작업을 하러 나서는데.낫과 망을 챙겨 자연산 미역을 캐러 만반의 준비하고 인근 섬으로 출발한다.
진도 청등도 자연산돌미역 주문 문의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청등도 어촌계 (자연산 돌미역)
T. 010-2287-0103 (정경열)
T. 010-3607-5986 (김형식)
이제부터는 긴장의 연속.자칫 잘못하면 울퉁불퉁한 바위 위를 걷다,파도에 휩쓸리거나 바위에 부딪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또,물이 빠지는 시간에 맞춰서 하는 작업이라2~3시간 안에 채취를 빠르게 마무리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하루 동안 채취한 양은 무려1톤.그런데 채취한 후에도 쉬질 못한다는데,바로,가구마다130kg씩 나눈 뒤,새벽까지 틀에 맞게 미역을 가지런하게 말리는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7~8월엔 그야말로 미역과의 끝없는 전쟁이 이어진다.한여름의 선물,미역을 채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등도 주민들을 소개한다.
극한직업 818화 한여름의 사투,자연산 돌미역과 옥수수
2024년8월3일 극한직업 818화에서는 한여름의 사투,자연산 돌미역과 옥수수를 소개한다. 더위가 한창인 여름이 다가오면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 바다의 맛을 전하기 위해 파도가 센 갯바위에 붙어있는 미역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 간식으로 유명한 옥수수를 수확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까지 한여름의 귀한 선물을 채취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며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보자.
한국기행 통영 두미도 섬전문가 윤미숙 작가 도다리찜 돌미역 굴국 삼천포 오일장
한국기행 울산 해녀 보양밥상 매집찜 해남 장재호 할머니 김학음 간절곶 돌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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