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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간극장 필리핀에서 온 내 아들 인규씨 조안씨 아들 브라이언 김민호

by ★#■#○#☆ 2024. 8. 4.

인간극장 필리핀에서 온 내 아들

2024년 08월 05일(월) ~ 08월 09일(금) 인간극장에서는 필리핀에서 온 내아들이 소개된다. 필리핀에서 만난 아내와 슬하에 두 딸을 둔 가장 인규 씨. 네 식구가 살던 집에 지난2월 식구가 하나 더 늘었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얼마전까지 필리핀 외갓집에서 살던 조안 씨의 아들이 한국에 왔기 때문이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인규 씨에게 아들은 두 딸과 다름 없는 소중한‘내 아들’이다.

 

 

 

 

8년 전,사업차 갔던 필리핀에서 조안 씨를 만나 사랑에 빠졌던 인규 씨. 조안 씨는 당시 미혼모로18개월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었다. ‘사랑은 상대의 모든 것을 감싸 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규 씨는 조안 씨의 아들도 사랑으로 품었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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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국제 결혼을 반대하는 가족에게 차마 아이의 존재까지 밝힐 수가 없었고 결국 아들을 필리핀에 두고 와야만 했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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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사업실패와 코로나19팬데믹으로 차일피일 미뤄졌던 아들과의 재회. 아들이 더 크기 전에 한국에 데려오고 싶었던 인규 씨는 마침내 지난2월,필리핀에서 아들을 데려왔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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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도 익혀야 하고,친양자 입양절차도 밟아야 하고, 학교도 보내야 하는 등 함께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와서 마침내 완벽해졌다는 인규 씨 가족의 행복일기장은 어떤 일상으로 채워지고 있을까.

 

인간극장 비진도에는 낭만 부부가 산다 펜션 통영 모래시계모양 작은섬 외향마을 패들보드 문영일 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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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한 방울 안 섞여도 내 아들

인규 씨와 열한 살 아들은 까무잡잡한 피부, 밝고 자상한 성격, 남다른 언어 감각 등이 꼭 닮은 판박이 부자다. 알고 보면 두 사람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부자지간, 그러나 인규 씨는 민호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우리 아들’이라고 불렀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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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사업 차 필리핀에 갔다가 식당에서 만난 조안 씨에게 첫 눈에 반한 인규 씨. 당시 조안 씨는 미혼모로 18개월 된 아들 브라이언을 홀로 키우고 있었다. 아들이 있다는 조안 씨의 고백에도 인규 씨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고, 두 사람은 결혼까지 약속했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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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제 결혼을 반대하는 가족에게 차마 아이 얘기까지 할 수가 없었던 두 사람은 아이를 필리핀에 있는 외갓집에 두고 올 수 밖에 없었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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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사업 실패와 팬데믹으로 차일 피일 미뤄졌던 아들의 한국행. 아들이 보고싶은 조안 씨의 그리움은 짙은 향수병이 됐고, 부모와 떨어져 혼자 커가는 아이가 인규 씨는 애처로웠다.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한 인규 씨는 마침내 지난 2월 민호를 한국에 데려왔고, 브라이언에게 ‘김민호’라는 새 이름을 선물했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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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 한 살인 민호는 아직 학교에 못 가고 있다. 필리핀에서 온 지 6개월밖에 안 돼 아직 한국어가 서투르기 때문이다. 하루라도 빨리 학교에 가고 싶은 민호는 집에서 그리고 복지센터에서 하루 여덟 시간 씩 한국어 공부를 한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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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 아들이 하루 빨리 한국에 뿌리내리게 하려면 인규 씨도 복잡한 서류 작업을 해치워야 한다. 아들의 생부가 아닌 인규 씨가 법적으로도 민호의 보호자 노릇을 하려면 아들을 입양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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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공부를 하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고, 등산을 하는 등 아빠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오늘이 최고로 행복하다’는 민호. 아들이 곁에 있어 인규 씨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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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는 쓰러지지 않는다

올해는 함께 살자고 아내와 아이에게 한 약속을 이번만큼은 꼭 지키고 싶었던 인규 씨. 게다가 부모가 가장 필요할 나이에 필리핀 외갓집에서 혼자 떨어져 지낸 민호를 한국에 데려오면 그 시간을 어떻게든 보상해주고 싶었는데... 사는 게 참 마음같지가 않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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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로 시작한 사업이 난관에 부딪히면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바람에 한동한 안정됐던 형편이 다시 어려워졌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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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째 수입이 끊기고 생활비도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아내 조안 씨는 힘들다는 푸념 한 마디 없이 식비라도 벌겠다며 식당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인간극장-필리핀에서온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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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는 늘었는데, 수입은 줄어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지만, 가장을 믿고 응원해주는 있는 가족이 있어 인규 씨는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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