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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박대우 다시 쓰는 새벽편지

by ★#■#○#☆ 2025. 4. 7.

나는 자연인이다 다시 쓰는 새벽편지

2025년4월9일 나는 자연인이다 651회에서는 다시 쓰는 새벽편지 자연인 박대우씨를 만나본다. 눈 쌓인 산골에서 음악을 다시 품다 자연인 박대우 씨의 이야기 깊은 산골짜기는 계절마저 한 박자 늦게 흐릅니다. 5월이 되었건만, 무릎까지 쌓인 눈과 나뭇가지마다 달린 고드름은 여전히 한겨울의 모습을 하고 있죠. 이곳, 해발 800미터 깊은 산골에서 자연인 박대우(65) 씨는 어느덧 10년째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다시쓰는새벽편지
나는자연인이다-다시쓰는새벽편지

 

그는 이 끝날 것 같지 않은 긴 겨울과 적막을 사랑합니다. 바로 그 적막 속에서, 누구보다 뜨겁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박대우 씨는 1989년, 쌍둥이 형과 함께 ‘소리사냥’이라는 듀엣으로 데뷔했던 통기타 가수였습니다.

 

‘새벽편지’라는 자작곡으로 통기타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렸지만, TV 출연 기회는 드물었고, 라이브 무대도 점점 줄어들던 시절. 결국 2집은 무기한 연기됐고, 그렇게 조용히 무대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미련은 쉽게 버려지지 않았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다시쓰는새벽편지
나는자연인이다-다시쓰는새벽편지

 

악기사에 취업해 음악과의 끈을 이어갔고, 직접 사업까지 해봤지만 자금력으로 무장한 대형 업체들과의 경쟁은 녹록지 않았죠. 지쳐만 가던 어느 날, 그는 문득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다시쓰는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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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꿈이 자라던 고향, 늘 힘차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던 아버지가 계시던 그 산골. 그래서 10년 전, 박대우 씨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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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방치돼 폐가가 되어가던 부모님의 집을 허물고 새로 집을 지었고, 여전히 마르지 않던 우물을 정비해 계곡물까지 끌어왔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을 따라하며 익힌 농사 실력으로 텃밭도 일구었죠. 하나하나 다시 만들어가는 삶은 힘들었지만, 순간순간 스치는 추억들과 손끝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기쁨이 그를 다시 웃게 했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다시쓰는새벽편지
나는자연인이다-다시쓰는새벽편지

그리고 어느 날, 고요한 산중에서 다시금 멜로디가 떠올랐습니다. 지금도 박대우 씨는 산속에서 매일 새로운 영감을 받아 곡을 쓰고, 그때처럼 가수의 꿈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다시쓰는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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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노트에는 아직 세상에 들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선율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해요. 자연 속에서 다시 시작된 두 번째 음악 인생. 그 고요하고 단단한 길 위에 서 있는 박대우 씨의 삶이, 우리에게도 진한 울림을 전해줍니다.

 

나는자연인이다-다시쓰는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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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박대우(65)씨의 이야기는2025년4월9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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