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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동네 한 바퀴 안동참마찜닭 식당 강옥령 약선음식 안동특산품 마 약재육수찜닭

by ★#■#○#☆ 2024. 5. 23.

동네 한 바퀴 제272화 세월의 향기에 머물다 – 경상북도 안동시

2024년 05월 25일 동네 한 바퀴 제272화에서는 세월의 향기에 머물다 경상북도 안동시가 소개됩니다.

동네 한바퀴-안동참마찜닭
동네 한바퀴-안동참마찜닭

어머니의 사랑과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맛을 낸 참마찜닭

옥동 동네 길을 구경하며 걸어가다 보행차에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보따리를 싣고 천천히 다가오는 어르신을 만난다. 큰 보따리 안에는 딸에게 주려고 직접 재배한 상추, 열무 등 채소들이 가득하다. 어르신의 짐을 들고 따라가니 찜닭 식당을 운영 중인 어르신의 딸인 강옥령(66세) 씨를 만나게 되고, 새로운 찜닭을 만들고 있다는 옥령 씨의 말에 궁금증이 생겨, 마침 배도 출출했던지라 맛보기로 한다.

 

 

 

 

▶품솔 (참마찜닭)

주소: 경북 안동시 솔밭길 23 1

연락처: 054-854-7587

 

 

 

약 20년간 약선음식에 대해 연구했다는 옥령 씨는 과천에서 34년 정도 안동찜닭 집을 운영하다, 어머니의 품과 고향이 그리워, 3년 전에 안동으로 돌아와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오랜 연구를 거듭한 자신만의 안동찜닭에 약재로 육수를 내고, 안동의 특산품인 마를 넣어 건강하면서도 색다른 맛인 참마찜닭을 완성하게 되었단다.

 

동네 한바퀴-안동참마찜닭
동네 한바퀴-안동참마찜닭

 

아흔이 다 되어가는 나이, 다 굽은 허리임에도 딸이 혼자 식당을 운영하고, 아픈 남편을 대신해 열심히 사는 게 안쓰러워 힘들지 않은 선에서 조금이라도 채소를 조달해 주고 있다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께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옥령 씨는 힘들고 지쳐도 하루하루를 당차게 살아가고 있다. 내리사랑과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맛을 낸 참마찜닭을 맛보고, 서로에게 든든한 나무가 되어주는 모녀(母女)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동네 한바퀴-안동참마찜닭
동네 한바퀴-안동참마찜닭

 

500년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안동. 안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유교문화의 번영에 힘쓰던 인재들을 많이 배출한 동네다.

 

동네 한바퀴-안동참마찜닭
동네 한바퀴-안동참마찜닭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놀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동네 중 하나면서, 전통적인 모습들도 잘 유지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명소이다. 긴 세월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안동은 그 세월을 기억하며, 대를 이을 뿐만 아니라, 신(新)문화를 만들거나, 색다른 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기회의 동네가 되었다.

 

동네 한바퀴-안동참마찜닭
동네 한바퀴-안동참마찜닭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물론, 정겹고 마음 따뜻한 사람들까지! 다양한 보물들이 가득한 동네,경상북도 안동시로 동네한바퀴 272번째 여정을 떠난다.

 

동네 한 바퀴 안동 꿩장 콩멸장 한정식 농가식당 조선행 권오엽 부부

 

동네 한 바퀴 안동 꿩장 콩멸장 한정식 농가식당 조선행 권오엽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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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안동 하회탈빵 상황버섯하회탈빵 주문 류충현약용버섯 오동나무숲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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