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울산 36년째 처용탈 명인 울산의 얼굴

동네 한 바퀴 제 228화 삶은 곱다-울산남구

이번주 7월 08일 동네 한 바퀴 제228화에서는 삶은 곱다 울산 남구를 소개합니다.

1962년 우리나라 최초의 특정 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해온 울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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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광역시의 신호탄이 됐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며 울산 남구에 세워졌던 공업탑은 우리나라 산업화의 상징이자 울산의 랜드마크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자리를 지키며 지난 60여 년의 시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동네한바퀴> 228번째 여정은 땀이 배고 기름때 묻은 작업복으로 갈고 닦아낸 도시, 울산 남구로 떠납니다.

 

 

▶ 울산의 얼굴, 36년째 처용탈 만드는 명인

삼국유사 처용랑 망해사편에 소개된 처용. '처용가'를 부르며 춤을 추어 역신을 쫓았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처용의 실제 고향이 바로 울산 앞바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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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 얼굴, 36년째 처용탈 만드는 명인

김현우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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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강과 울산만이 만나는 곳에 있는 작은 바위섬. 처용의 아버지인 동해 용왕과 함께 구름을 열고 나타났다는 처용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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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으로써 삿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부른다는 처용의 전설이 서린 처용암을 찾아가 보고, 일제에 의해 비틀린 처용의 진짜 얼굴을 찾아가는 길을 걷고 있는 처용탈 명인을 만나본다.

 

동네 한 바퀴 울산 공리단길 카레 쿠키 구움과자 카페 신정동 공업탑 뒷골목 밥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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