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고가구 수리 장인, 세월의 흔적을 되살리는 마법의 손!
거리마다 특색있는 공간으로 가득한 이태원엔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앤틱 가구 거리’가 있다. 당시 주한미군이 본국으로 돌아가며 남긴 가구들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도 몇몇 매장들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래된 서양 가구만을 취급하는 가구 수리 장인이 있다는데. 20년을 가구와 함께 동고동락했음에도 여전히 수리할 가구만 보면 눈동자가 초롱초롱 빛나는 권순호 씨다.
이태원 원목가구 복원 앤틱가구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이태원 앤틱 가구거리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 109-1
연락처: 02-797-5119
나무로 된 가구는 세월과 함께 변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그는 항상 배우는 자세로 일에 임한다. 순호 씨에게 스승은 바로 ‘가구’다. 추울 땐 수축하고 더울 땐 팽창하는 예민한 나무가 피곤할 법도 한데, 그는 이 모든 것이 원목 가구 복원의 매력이라 말한다.
수많은 가구를 복원한 그의 손엔 영광스러운 세월의 흔적이 온전히 남아있다. 인생 중반, 여전히 가구를 향한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 찬 순호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동네 한 바퀴 제265화 걸어 본다 봄날 – 서울 남산 아랫동네
2024년 04월 06일 동네 한 바퀴 제265화에서는 걸어 본다 봄날 서울 남산 아랫동네가 소개됩니다. 인경산에서 목멱산으로, 목멱산에서 다시 남산으로 명칭은 변해도 늘 그 자리 변함없이 서울의 중심을 지킨 이곳이다.
남산 그리고 그 중심에 우뚝 솟은 남산 서울 타워.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한눈에 보이는 서울 도심엔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과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뒤섞인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남산만큼은 여전히 제 속도를 따라 흘러가고, 그 아래엔 변함없는 남산처럼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동네도 있다. 동네 한 바퀴 265번째 여정은 사시사철 서울 시민들을 품어주는 서울 남산, 그 아랫동네로 떠난다.
동네 한 바퀴 남산 간판없는식당 남산아래 이름없는백반집 박춘예 청국장 고등어구이 순두부찌개
동네 한 바퀴 돌절구 수제어묵 꼬불이오뎅 치즈오뎅 꼬치 오뎅집 100년가게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기행 대구 마비정 벽화마을 이웃사촌 할매 사총사 (0) | 2024.04.04 |
---|---|
한국기행 의성 염소 김영민 김영애 천하무적 염소 남매 (0) | 2024.04.04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원영철 반드시 해피엔딩 (0) | 2024.04.02 |
한국인의 밥상 인천 만석부두 굴 굴밭 굴막 굴회 무채굴장아찌 굴전 (0) | 2024.04.02 |
건축탐구 집 계룡 유럽식 벽돌집 벌집 시스루 무늬 집 붉은색 고벽돌 C블록 (0) | 2024.04.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