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명의에서는 모든 암 중에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이며 동시에 착한 암이라고 불리는 암, 대부분 순한 암이지만 암종에 따라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봅니다.
2020년에 발생한 암 환자의 11.8%인 2만 7천 9백여 명이 갑상선암으로 진단받았습니다.
특히 한동안 증가세가 누그러들었던 발생률은 최근 들어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이 생기면 목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작은 혹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가 나고,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모두 암이 많이 진행됐을 때 나타나 초기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특히 갑상선암은 병이 천천히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가장 완치가 잘 되는 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완치를 위해선 암이 있는지 최대한 빨리 파악하고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갑상선은 우리 목의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입니다. 이러한 갑상선에서 나오는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세포들이 제 기능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더구나 갑상선 근처에는 목소리를 담당하는 성대 신경과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해 주는 부갑상선 등이 있어 수술 과정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갑상선암으로 인한 수술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갑상선을 제거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방송정보
▶김훈엽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전문의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흔히 주변에서 착한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도 높고 예후가 좋으므로 이런 인식이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은 한 가지 암이 아닌 여러 종류의 암으로 구분될 수 있고, 치명적인 위험성을 가진 암도 존재합니다.
갑상선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두암은 성장 속도도 느리고, 치료하면 예후가 좋습니다. 이런 유두암의 특징 때문에 갑상선암이 흔히 착한 암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두암의 성질이 변하면서 다른 암으로 변화할 경우 생존율은 급격하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여러 종류와 특징, 그리고 위험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평소 갑상선에 관심도 많고 갑상선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기 때문에 갑상선 결절이나 갑상선 암 등을 발견할 확률도 올라갑니다. 갑상선 질환과 갑상선암의 상관관계, 그리고 갑상선 질환이 있을 경우 암 절제술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상으로 명의 갑상선암 방송 정보였습니다.
명의 간염 소화기내과 유수종교수 서울대학교병원 A형간염 B형간염 C형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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