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염전 부부의 단짠 인생 소금과 막걸리 소금밭 소금 주문
사노라면 645회에서는 염전 부부의 단짠 인생 소금과 막걸리가 소개된다.
65년 세월 피,땀,눈물로 소금밭을 일궈온 염부 부부
20살부터 시작한 염전 일을85살이 된 지금까지 하고 있는 남편 이종옥(85세)씨와 염전 일하는 남자에게 시집와55년째 염전에서 울고 웃고 있는 아내 최재임(77세)씨이다.
부부는 힘든 염전 일로 생계를 유지하며4남매까지 잘 키워냈다.힘은 들었지만 노력으로 일궈낸 부부의 좋은 소금이 입소문 나면서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지금도 부부는 소금에 대한 자부심으로 쉬지 않고 소금밭을 일구는 중이다.
염전부부 소금밭 소금 주문 문의
이종옥 아버님010-4841-4782
그렇게 좋은 소금을 만든다는 영광만 있었다면 더 좋으련만.바닷물이 소금이 되기까지의 작업이 녹록지 않듯 부부의 인생 또한 녹록지만은 않았다.남편 종옥 씨 형님의 빚을 부부가 떠안게 되면서20대부터 시작한 빚 갚기는30년 가까이 이어졌다.부부는 그렇게 자의 반,타의 반으로 인생과 청춘을 염전에 바쳤다.소금만큼이나 짜디짠 인생을 살아온 부부다.
그렇게 염전에 인생과 청춘을 바쳐온 부부.그렇다 보니 남편의 발은 짠 물에 퉁퉁 불어있기 일쑤,손톱도 염기로 닳아져 있다.어디 그뿐일까?염전에서 평생 소금을 내다 허리며,무릎이며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게 됐다.평생 염전 일을 해온 부부에게 남은 짜디짠 영광의 상처들이다.
부모님이 고생하는 게 안쓰러워 주말마다 찾아오는 큰아들 내외.연로한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모른 척할 수는 없었다.아들 내외는 주말마다 찾아와 소금 내는 일부터 소금 배달까지 하며 부모님을 돕는다.
이렇게 고생하는 부모님을 위해 아들 내외는 염전을 물려받겠다고 하지만 이 고생을 자식에게만큼은 물려주고 싶지 않은 부부.며느리의 설득에도 단호하게 염전 일은 안 된다며 못을 박는 부부다.
돕겠다는 자식을 말리긴 했지만 여전히 염전 일은 힘에 부친다.그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는 부부.고달팠던 염전 인생이다.
이런 남편 이종욱 씨에게 유일한 낙이 되는 건 막걸리.그에게는 막걸리 한 잔이 밥이자 에너지이자 약이 된다.종옥 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막걸리를 마시며 힘든 하루를 견뎌낸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아내 재임 씨의 걱정은 날로 늘어만 간다.몸이 아프다면서 밥보다 막걸리를 먼저 찾는 남편,그래도 남편의 막걸리 사랑을 알기에 매주 한 번씩 막걸리 심부름을 해주는 아내다.
사노라면 관계역전 우리집 어른은 할멈이여 아내 박인자 남편 유용복
남편의 막무가내 막걸리 사랑에 터져 버린 아내
날이 좋아 며칠 쉬지 않고 소금을 냈더니 결국 무리가 왔다.결국 다리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병원을 찾은 남편.병원에서는 이제 술도,일도 줄여야만 한다고 한다.남편의 다리 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듣고 마음이 무거워진 아내,아내 역시 남편이 일도 술도 줄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다음 날,여지없이 막걸리를 찾는 남편,그것도 모자라 밭에 있는 아내에게 막걸리를 가져다 달라고 재촉을 한다.병원에 다녀온 다음 날인데도 술을 줄일 생각은커녕 또 찾는 것도 모자라 심부름까지 시키니 아내는 열불이 난다.
하지만 몸이 아파 어쩔 수 없었다는 남편,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오늘만큼은 남편의 이런 사정을 다 이해하고 들어줄 수 없는 아내다.점점 목소리가 커지는 부부,결국 화가 난 아내 재임 씨는 염전에 막걸리 병을 던지고 자리를 뜨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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