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라트비아 마틴시 외교관 라트비아 대사관 발트3국 407회
이번주 10월17일 이웃집 찰스 407회에서는 라트비아 마틴시 편이 소개됩니다. 한국-라트비아,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 이웃집 찰스 사상 최초로 라트비아에서 온 주인공이 떴습니다. 발트해 연안에 자리한 북유럽 국가, 인구 180만의 작은 나라로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름부터 낯선 나라, 라트비아에서 청년 마틴시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라트비아에 대한 소개를, 주한라트비아 대사관 동료들에게는 한국 음식에 대해서 설명하고, 한국과 라트비아, 두 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마틴시는 늘 바쁩니다. 한국에 온 지 2주 밖에 되지 않은 라트비아 동료를 위해 뚝배기 불고기의 재료와 먹는 방법까지 소개하는 가하면, 외국인들에게는 낯선 한국 간식, 고구마 케이크와 단팥빵을 준비해 한국의 맛을 색다른 맛을 선보여 줍니다.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일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한국과 라트비아,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뼛속까지 외교관! 자신을 ‘라트비아의 얼굴’이라 생각하며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 생활을 하고 있다는 마틴시의 일상을 들여다봅니다.
이웃집 찰스 네덜란드 바트 다큐멘터리 제작자 금속탐지기 403회
▶라트비아의 정체성! 대규모 합창 축제
곧 다가올 큰 행사를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마틴시. 그런 와중에 무려 세 개의 합창단 활동까지 병행하며 그의 일주일은 쉬는 날 없이 꽉 채워져 있는데...
한국에서 음악 활동을 놓지 못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으니, 첼리스트 어머니, 바이올리니스트 아버지, 조상 대대로 음악가 집안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작곡과 음악 비즈니스를 전공한 음악가이기 때문입니다. 뿐 만 아니라 라트비아는 ‘합창의 민족’이라고 불릴 만큼 온 국민이 음악과 노래, 춤을 삶의 일부분으로 두고 있습니다.
마틴시의 고향인 수도 리가에서는 5년에 한 번씩 합창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는데...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발트 3국의 국민, 4만 명이 모여 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모습은 장관을 이룹니다.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라트비아의 합창축제와 거기에 담긴 역사와 의미는 무엇인지 마틴시를 통해 들어봅니다.
▶한국 생활 3년 차 친구와의 만남
2020년 한국에 와 어느덧 한국 생활 3년 차에 접어든 마틴시! 빠른 적응력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습득했지만 진땀 빼는 사건이 발생했으니... 바로, 친구의 세 살 난 딸, 아린이를 잠시 돌봐주게 된 것! 마틴시와 아린, 두 사람 다 한국어를 배운 지 3년 차이기 때문에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며 자신만만해 한 마틴시입니다.
그러나 에너지 넘치는 세 살 꼬마 숙녀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재잘재잘 쉴 새 없이 떠들어대는 아린입니다. 이해가 되는 듯 안 되는 듯 동문서답인 듯 아닌 듯 묘한 대화에 마틴시는 점점 지쳐만 갑니다. 하는 수 없이 아린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마틴시의 필살기, 피아노 연주를 시작해 보는데 아린이는 ‘시끄럽다’며 귀를 막아버리고 맙니다. 과연, 마틴시의 일일 육아는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이번주 이웃집 찰스 407회 라트비아 마틴시편에서 만나봅니다.
이웃집 찰스 캄보디아 한예슬 편 401회 진안 미용실 미용사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기행 나의 단짝 49년생과 94년생 723 (0) | 2023.10.19 |
---|---|
한국기행 오도이촌 김해 고흥 친구 같은 연인 같은 (0) | 2023.10.19 |
극한직업 용인 중고 경매장 어디 위치 정보 생필품 전자제품 골동품 중고경매현장 (0) | 2023.10.13 |
극한직업 용인 중고 주방기구 파는곳 새로운 주방을 만드는 사람들 폐업식당 주방기구 구입 정보 (0) | 2023.10.13 |
극한직업 광주 구제의류 판매 재활용 위치 정보 (0) | 2023.10.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