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나는 아빠다 부산 아귀찜 배달전문점 매장 정보

인간극장 나는 아빠다 부산 아귀찜

 

이번주 1월 16일 (월) - 1월 20일 (금) 까지 인간극장에서는 나는 아빠다가 방송됩니다.

 

인간극장-나는아빠다

누구나 한 번쯤 인생의 전환점을 만납니다. 부산에서 아귀찜 배달전문점을 하며 홀로 아들 시호(10)를 키우는 최재옥(39) 씨의 전환점은 5년 전, 이혼과 함께 시작한 ‘나 홀로 육아’였습니다.

 

 

나는 아빠다 부산 아귀찜 배달전문점 매장정보

상호명: 명자네아구찜

주소: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46번길 22

연락처: 051-817-5585

 

 

직장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아이를 키우려면 변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느슨한 생활 습관부터 고쳤습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아귀찜 배달전문점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 시호(10)를 키우는 최재옥 씨(39)의 하루는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밀도 높게 흘러갑니다.

 

새벽 4시 반이면 어김없이 일어나서 두 시간 동안 운동과 독서를 하고, 시호가 깨면 아침을 먹여 등교시킨 후 바로 가게로 출근해서 장사 준비를 합니다.

 

인간극장-나는아빠다-아귀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 때 시작한 가게는 1년 반 만에 배달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직원 다섯 명을 두고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합니다.

 

인간극장-나는아빠다

아무리 바빠도 시호가 집에 오는 시간이면 직원들에게 가게를 맡기고 퇴근하는 재옥 씨는 시호를 집에 혼자 두지 않기 위해서 정한 원칙입니다.

 

인간극장-나는아빠다-부산아귀찜

시호가 원하는 일은 물론, 세수하고 양치하는 사소한 일상도 같이 하려 노력합니다.

아들을 중심으로 빈틈없이 짜인 재옥 씨의 시간표는 거기엔 그만의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철저하게 아이를 중심으로 사는 데는 남다른 성장기 영향이 큽니다.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형과 친척 집을 전전했던 재옥 씨는 외가에 자라다가 버려져 보육원으로 보내졌습니다.

 

인간극장-나는아빠다-명자네아구찜

뒤늦게 그 사실을 안 고모와 고모부는 외가에 있던 형까지 데려와 자립할 때까지 키워주셨습니다.

정성껏 돌봐주셨지만, 부모님의 빈 자리도 컸기에 하나뿐인 아들 시호(10)만큼은 잘 키우고 싶은 것입니다.

 

인간극장-나는아빠다-명자네아구찜

부모 입장이 되니 키워주신 고모와 고모부의 마음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도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아빠’의 이름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재옥 씨의 생활을 따라가며 모성애에 뒤지지 않는 진한 부성애와 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의지를 엿봅니다.

 

지금까지 이번주 인간극장 나는 아빠다 부산 명자네아구찜 방송정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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