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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간극장 예산 잘했군 잘했어 순희 애기씨 홍은옥 현순희 애기가된순희

by ★#■#○#☆ 2025. 4. 5.

인간극장 잘했군 잘했어, 순희 애기씨

2025년 4월 7일(월) ~ 4월 11일(금) 인간극장에서는 잘했군 잘했어 순희 애기씨를 만나본다.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입이 마르도록 엄마를 아기처럼 칭찬하는 딸이 있다. 충청남도 예산군의 황은옥(63) 씨와 10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엄마 현순희(84) 씨. 작은 구멍가게에서 슈퍼로, 다시 식당으로... 평생을 갇혀 살다시피 했던 순희 씨. 이제야 좀 먹고살 만한 날이 왔다 싶었는데 치매가 찾아왔다.

 

인간극장-순희애기씨
인간극장-순희애기씨

 

고생만 한 엄마를 돌보던 아버지마저 혈액암으로 돌아가시고... 금지옥엽 자랐던 철부지 딸 은옥 씨는 엄마를 위해 귀촌을 감행한다.

 

 

 

 

일식 요리사였던 남편, 노윤호(52) 씨. 아내와 함께 장모님을 모시고 낯선 시골로 내려왔다. 연고도 없는 곳에서 다시 시작한 택배 일... 늘 어르고 달래야 하는 장모님과의 일상은 쉽지 않지만, 빈손으로 퇴근하는 법이 없는 사위다.

인간극장-순희애기씨
인간극장-순희애기씨

‘엄마를 모시려면 부처가 돼야 한다’던 아버지. 답답한 날도 속상한 날도 많지만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엄마에게, 동시에 자신에게 보내는 마법 같은 주문으로 오늘도 힘을 내보는 은옥 씨. 아기가 된 엄마와 철들어 가는 딸의 소중한 하루하루를 들여다본다.

 

인간극장 옥천 중식당 중국집 시아버지의 주방 70년경력 김인수 여성중식주방장 현명희

 

인간극장 옥천 중식당 중국집 시아버지의 주방 70년경력 김인수 여성중식주방장 현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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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된 '순희 애기씨’

충청남도 예산의 한적한 시골 마을.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마을을 누비는 누군가. 알츠하이머 3급, 올해로 치매 10년 차인 순희 씨다. ‘엄마를 부탁한다’던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갑작스럽게 시골살이를 결심한 딸, 은옥 씨. 오늘도 집 나간 엄마 찾으랴, 운동시키랴 바쁜 하루를 보낸다.

 

인간극장-순희애기씨
인간극장-순희애기씨

# 고맙고 미안한 이름, '가족’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한정식집에서 일했던 은옥 씨. 직원으로 온 윤호 씨에게 호감이 생겼지만 엄마는 11살이나 어린 남자를 어떻게 사귀냐고 반대했었다. 하지만 결국 가족이 될 인연이었을까? 윤호 씨는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됐고 돌아가신 장인어른을 대신해, 장모님까지 모시게 됐다.

인간극장-순희애기씨
인간극장-순희애기씨

낯선 시골에서 일식 요리사였던 직업 대신 택배 일을 하게 된 남편이 늘 미안하고 고마운 은옥 씨. 남편이 없었으면 엄마를 보살피지도, 시골살이를 할 수도 없었을 터. “두 할머니를 모신다”고 말은 하지만 장모님 간식을 떨어트리는 법이 없는 남편의 ‘츤데레’ 사랑을 잘 알고 있다.

 

#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엄마를 모시려면 ‘부처’가 돼야 한다던 아버지. 사고 친 고양이를 한참 쫓다가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젊은 시절의 습관대로 도둑이 들어올까 봐 집안의 모든 문을 닫아버린다.

인간극장-순희애기씨
인간극장-순희애기씨

처음엔 엄마의 고집이 세질수록 답답함에 화를 내는 날이 훨씬 많았는데... 밥만 잘 드셔도 “잘했군, 잘했어” 옷만 입으셔도 “잘했군, 잘했어” 칭찬을 달고 살았더니 흥이 나서 잘 따라주시는 어머니. 이제야 아버지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겠다.

인간극장-순희애기씨
인간극장-순희애기씨

아기가 된 엄마를 보살피며 인생에 감사하게 된 은옥 씨. 오늘도 귀여운 엄마, 순희 씨와 함께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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