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80년 씨간장의 힘
7월3일 13년 전,물 맑고 공기 좋은 전남 영암의 시골 마을로 귀농한 배재희 씨. 마음 편안해지는 한적한 주변 풍경에 반해 아무 연고도 없던 영암에 터전을 잡았다는데. 그녀가 서울살이를 접고 영암으로 내려온 이유는, 손주의 건강 때문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던 손주를 위해 선택한 시골살이. 그리고 이곳에서 손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특별한 밥상을 차려내고 있는데 그 정체는 바로,발효 밥상이었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혜가 녹아 있는80년 씨간장을 기본으로 어머니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어육간장,어육된장 등 다양한 발효 음식으로 차려낸 그녀의 밥상 덕분에 손주의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손주 때문에 시작한 발효 밥상 덕분에 최근엔 새로운 꿈이 생겨 만학도의 길을 걷고 있는 배재희 씨. 어머니의 지혜와 손주를 위한 사랑이 듬뿍 담긴 할머니의 발효 밥상을 찾아간다.
한국기행 화천 비수구미 산나물 밥상 김영순 할매 오지 밥집 산나물백반 40년밥장사
한국기행 전국 할매 손맛 자랑 759편
2024년 7월 1일(월) ~ 2024년 7월 5일(금) 한국기행 759편에서는 전국 할매손맛자랑이 소개된다. 듣는 것만으로도 그리워지는 이름,할머니이다.
봄에는 향긋하게,여름에는 시원하게 가을에는 구수하게,겨울에는 뜨끈하게 소박하지만 정겨움 가득 담긴 손맛으로 상다리 부러질 듯 차려낸 할머니 밥상 하나면 세상사 모든 고민과 시름이 사라지곤 한다.
전국 팔도의 신선한 식재료로 펼치는 할매들의 손맛 자랑 30년은 우습다!수십 년 경력을 자랑하는 할매들의 내공 듬뿍 담긴 요리 비법은 무엇일까? 맛과 세월을 함께 버무려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할매들의 정겨운 밥상. 전국 각지의 할매 손맛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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