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산사의 춘(春)스러워 좋은 날
3월5일(수) 겨울은 가장 늦게,봄은 가장 빨리 찾아온다는 따스한 남녘의진도. 멀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자락의 산사칠성사에도 새봄이 찾아왔다.
칠성사의 주지로 10여 년 넘게 홀로 절을 지키고 있는 동오스님. 겨우내 호젓함이 감돌던 칠성사가 시끌벅적해지는 때가 있으니, 바로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는‘입춘제’무렵!
봄이자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삼재(三災)를 막기 위한 전통 풍습인 입춘제. 대파 뽑기와 절 대청소, 손맛 가득한 공양 음식 마련까지 혼자서는 준비하기 버거운 큰 행사지만 가족처럼, 때론 친구처럼 지내는 든든한 지원군 신도들이 있기에 걱정은 없다.
이른 아침부터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입춘제 당일.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기도하고, 액운을 모아 태우며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다.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밝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경사스러운 일을 기원한다는 뜻처럼 정성스럽게시작하는한해의초입.칠성사의입춘날을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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