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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비금도 밴댕이 횟집 원평항 확성어잡이 강달이 황석어젓갈 갈파래 단호박영양밥 다시 돌아온 고향, 비금도!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전라남도 신안의 비금도는 비상하는 새의 모습을 한 섬이다.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쁜 와중에서 망중한을 즐기며 유난히 싱글벙글 행복해 보이는 부부를 만났다. 23년의 타향살이의 마침표를 찍고 고향으로 돌아온 문영배(75세), 황대례(70세) 씨다.   서울에서 횟집을 운영하며 열심히 살았지만, 늘 고향이 손짓하며 그들을 불렀다. 14년 전 부부는 고향으로 돌아와 더할 나위 없는 노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남편 영배 씨는 70년 지기 옛친구들과 바다낚시를 즐긴다는데, 이맘때면 가장 맛이 좋다는 ‘오뉴월 밴댕이’가 그들의 허기를 채운다.   부부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 중에 밥상을 빼놓을 수 없는데, 늘 고향의 음식이 그리웠다는 부부. 틈날 때면 지천으로.. 2024. 6. 20.
생생정보 상황버섯삼계탕 안산 삼계탕 장사의 신 포장 주문 생생정보통 맛집 생생정보통 상황버섯삼계탕 안산 삼계탕 장사의 신 맛집 2024년 6월 19일 생생정보 장사의신에서는 안산에 위치한 상황버섯삼계탕 맛집을 찾아갑니다. 행복을 찾아준 음식 삼계탕은 몸보신하기에도 좋고 초복 중복 말복에 가장 많이 찾는 음식입니다.  상황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먼저 젓가락으로 닭을 먹기 좋게 나누며 국자를 이용하여 개인접시에 덜어 먹습니다. 육수에 기본간이 되어있고 버섯 향이 잘 어우러져서 더욱 맛있습니다. 장사의 신 행복을 찾아준 음식,상황버섯삼계탕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황제상황버섯삼계탕 주문예약   ▶황제상황버섯삼계탕주소:경기 안산시 상록구 매화로2길1문의: 0507-1446-3404메뉴:상황한방삼계탕20,000원영업시간: AM 10:00 ~ PM 22:00 (라스트 오더PM 2.. 2024. 6. 19.
나는자연인이다 자연인 전상수 구외임 노부부와 바다 나는 자연인이다 610회 노부부와 바다! 자연인 전상수, 구외임나는 자연인이다 610회에서는 노부부와 바다! 자연인 전상수, 구외임씨가 소개된다. 푸른 바다,철썩이는 파도와 반짝이는 물결이 닿는 곳에 평화롭고 아늑한 풍경이 펼쳐진다.  짠바람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란 텃밭 작물들의 행렬과 정갈하게 가꿔진 오래된 안식처.통발을 끌어올릴 때마다 해산물들이 넘쳐나고 육지로 가면 엉겅퀴,익모초,인동초 등 다양한 약초들도 캘 수 있는 곳.이곳에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애틋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자연인 전상수(78)씨와 그의 아내 구외임(75)씨가 산다.     젊은 시절 연탄 배달 일을 시작으로 물엿,밀가루 공장을 다니며 착실하게 돈을 모은 상수 씨는 친구의 권유로 배 사업에 손을 대게 되었다.아내의 반대에도 내 집.. 2024. 6. 19.
한국인의 밥상 하의도 천일염 농사 후광마을 강혜쩡 제갈권섭 염전 돼지고기 소금 주문 홍어애톳국 세월을 품은 섬의 맛을 잇다! –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연꽃 옷을 입은 모양을 한 섬,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다. 하의도는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갯벌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그중에 큰 뻘이 곁에 있는 후광마을은 천일염 농사에 제격인 마을이다.   30년째 이곳에서 소금 농사를 짓는 강혜정(61세) 씨는 하의도가 고향인 남편 제갈권섭(65세) 씨를 따라 도시 생활을 접고 섬으로 들어와 시아버지가 평생 일궈온 염전에서 소금 농사를 짓는다.     햇볕과 바람, 그리고 염부의 노동으로 완성하는 소금 농사, 지금이 가장 바쁠 때다. 이럴 때일수록 잘 챙겨 먹는 게 중요하다는데, 혜정 씨는 친구처럼 지내는 동서 김경자(59세) 씨와 염전 새참부터 차린다.   이맘때 가장 실한 새참은 갯벌에서 잡.. 202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