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종수 숨 쉬며 삽시다
2024년 3월 6일 나는 자연인이다 596회에서는 숨 쉬며 삽시다! 자연인 김종수씨가 소개된다. 차가운 겨울을 녹일 준비로 분주한 푸른 봄.그 속에서 시원한 겨울 공기를 들이쉬며 호흡을 가다듬는 오늘의 자연인! 내 몸이 얼마나 건강한지 몰라.돌처럼 단단하잖아.직접 개발한 자연의 호흡법을 통해 남부럽지 않은 건강을 찾았다는 김종수(73세)씨이다.
그에겐 전 세계인을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조금은 엉뚱하고도 원대한 꿈이 있다고 한다. 그를 숨 쉬게 하는 자연 속에서 함께 건강한 삶을 얻어볼까.자,가보자!호흡도사가 전하는 건강 비결의 산으로 가본다.
3남2녀 중 둘째로 태어난 그의 가족은1960년대 당시 재봉틀이50개나 되는 합성 섬유 공장을 운영했다. 덕분에 풍족하게 자랄 수 있었지만,식구들 모두가 사업에 뛰어들어야 했다고.낮에는 공장을,밤에는 야간 학교에 다니며 학업을 병행해야만 했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대학교 체육과로 진학하게 된 그는 일찍이 산의 맛을 알게 되어 산악회의 부장까지 맡아 암벽과 빙벽, 전국에 유명한 산을 가리지 않고 탈 정도로 산을 사랑했다고.그에게 휴일은 모두 산에 가는 날이었다고 한다.
자연스레 산 친구들이 많아져 술을 먹는 일이 잦았다고 하는데,어쩌면 그때부터 시작했던 나쁜 습관들이 이후의 병을 더 키운 것은 아닌가 했다고. 27살엔‘ㅎ’약품에서 영업사원을 했다. 당시 사회 분위기상 술이 없는 자리는 있을 수가 없어 잦은 과음으로 몸을 혹사했다고 한다.
2년을 버텨‘ㅅ’식품으로 이직한 그는 신입 교육과 연수를 하는 업무를 맡았다고. 15년이나 근무했으나 이곳에서 역시 술을 피하는 건 쉽지 않았고, 결국에는 탈이 나고야 말았다. 위 천공과 담적은 물론 화장실에서 피까지 쏟을 정도였다고 한다.
병원에선 당장 수술을 권했지만 자연 치유 방법으로 고쳐보고 싶었다. 한때는 살아 무엇할까 생각했다는 자연인.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고 한다. 거처를 고민하던 중,문득 떠오른 문구‘GO EAST, YOUNG MAN! 젊은이여,동쪽으로 가라!’이 말 한마디에 해가 뜨는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산으로 올라가는 마음은 무거웠지만, 그와 다르게 발걸음은 오히려 희망에 부풀기도 했다. 그렇게 들어온 산. 100년도 넘은 화전민 터에 홀로 들어와 쥐와 뱀 허물을 치우며 터전을 꾸리고 산을 누비던 삶은 마치 로빈슨 크루소의 모험과 같았다고 한다.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이천용 아주 오래된 꿈 이야기 594회
‘난 여기 있으니 너무 좋아요.아임 해피!유 해피!에브리 해피!’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도사 자연인!우리의 건강을 위해 누구보다 신경 써주는 그의 가르침엔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이 따스하게 담겨있다.
이 모든 수련은 자신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장차 더 많은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모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함이라는데!자연 속에서 건강의 비법을 깨우쳤다는 그는,오늘도 해의 기운을 몸에 담아 호흡하고, 나무 롤러를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고, 20kg의 무거운 돌을 배에 올려 수련을 한다.
그의 산에는 안정과 평화,행복이 가득하다고 하는데... 100년이 훌쩍 넘은 그만의 터전에서 스키도 타고 황토를 덧발라 보수 공사도 해보자. 때론 미심쩍기도 하지만 때론 흥미로운 건강 기법!자연에서 호흡하고,운동하고,즐겨라!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2024년3월6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본다.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신동만 산골 미남이시네요 5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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