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최명훈 칠전팔기, 오프로드 인생!

by ★#■#○#☆ 2023. 6. 7.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최명훈 

이번주 6월7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자연인 최명훈씨의 칠전팔기 오프로드 인생이 소개됩니다.

품에 안긴 듯 산봉우리가 둘러싼 절경에 반해 무작정 텐트 하나 짊어지고 산으로 들어온 자연인 최명훈(48) 씨입니다.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그는 한겨울의 눈비와 골바람을 홀로 이겨내며 지금의 비닐하우스를 완성했습니다. 도시에서는 일상 속 캠핑을 즐겼지만, 이제는 산에서 매일 캠핑을 즐기는 이 남자. 순탄치 않았지만, 돌고 돌아 산으로 온 그는 이제 과거의 일은 지우고 자연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합니다.

 

 

“이렇게 사는 거 보면 다들 나보고 미쳤다고 그래” 젊다면 아직은 한창인 40대 후반의 나이. 붐비는 도시를 떠나 골짜기에 터를 잡기까지 명훈 씨는 어떤 이야기를 품고 오게 되었을까.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오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자연인.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산중에서 할머니를 도와 장작을 패던 산골 소년은 다시 부모님을 따라 도시에 발을 딛게 됩니다.

 

고등학교에서 건축 기술을 배운 그의 생애 첫 직장은 땀 먼지 흩날리는 건설 현장. 큰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막상 현실에 부딪히니 고졸 학력으로는 원하는 자리까지 도달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배포를 가진 그는 진로를 빠르게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발을 들인 곳은 음식점이었는데. 설거지부터 시작해서 주방 일까지 꼬박 5년 동안 꾸준히 경력을 쌓았다는 자연인입니다.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그리곤 내 사업을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에 우연히 시장에서 두부를 사려고 줄을 선 사람들을 보고 두부 기계 판매업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판매가가 몇백만 원에 달하던 기계는 시작부터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20대 후반의 이른 나이에 그는 인생의 달콤함을 맛보는 성공한 사업가였습니다. 장밋빛 미래는 계속 주어질 줄로만 알았다는 그. 무조건 잘될 거라는 마음에 식당 프랜차이즈 사업에 호기롭게 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이전 사업으로 번 돈을 모조리 날리고야 맙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당신과 함께였다면 자연인 윤부연

 

나는 자연인이다 당신과 함께였다면 자연인 윤부연

나는 자연인이다 당신과 함께였다면 자연인 윤부연 오늘 5월 31일 나는 자연인이다 556회 에서는 당신과 함께였다면 자연인 윤부연씨가 소개됩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벌과 함께 춤(?)을 추는

bongbongbox.tistory.com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다시 찾은 건설 현장. 운명은 얄궂게도 그곳에서 새로운 기회를 또 내밀었습니다. 신축 아파트에 가구를 납품하고 운반하는 업장이었는데, 현장 몇 군데를 운영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25명의 일꾼을 데리고 전국의 아파트 현장을 돌아보며 보낸 세월만 무려 15년. 하지만 너무 욕심을 부린 탓일까. 조금씩 확장한 사업은 결국 받지 못하고 떼인 대금에 관리가 힘겨워지면서 결국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좌절하고 멈추기엔 아직은 너무 젊었습니다. 이제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가진 돈을 몽땅 털어 아파트 상가에 작은 식당을 열었다는데. 하지만, 그에겐 뭐든 쉽게 흘러가는 법이 없었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가게를 연 지 2개월 만에 코로나19가 터져버렸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스트레스로 얻었던 당뇨병은 여러 합병증까지 불러왔던 것. 건강까지 잃게 되자 도시에 더 이상 미련이 남지 않게 되었다는 그. 유일한 숨통이었던 캠핑을 떠나는 것이 아닌 이제는 산에 살며 캠핑을 즐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얼마 전 새롭게 가족으로 맞은 인연, 강아지 ‘순이’. 좋아하는 캠핑을 할 때도 순이가 함께하고 집 안에서도 늘 졸졸 따라다니기에 자연인의 입꼬리가 내려올 줄을 모릅니다.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나는자연인이다-최명훈-칠전팔기오프로드인생

식당 운영할 때 판매했던 인기 메뉴, 주꾸미 삼겹살부터 시원한 골바람을 맞으며 맛보는 열무 비빔국수와 산나물 튀김까지. 지난날 수없이 많은 실패를 맛봤지만, 자연에서의 도전은 모든 게 새롭고 설렌다는 초보 자연인 최명훈 씨의 이야기는 오늘 6월 7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내가 만든 타임머신! 자연인 방준영

 

나는 자연인이다 내가 만든 타임머신! 자연인 방준영

나는 자연인이다 내가 만든 타임머신! 자연인 방준영 오늘 5월 24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내가 만든 타임머신! 자연인 방준영이 소개됩니다. 당신의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bongbongbox.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