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망치로 그림을 그린다?! 유일무이 합판 그림 조각가
꿈을 꾸는 데 나이가 있을까. 누구나 못다 이룬 꿈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지만, 그것을 펼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여기, 쉰아홉의 나이에 꿈을 조각하는 이유충(59) 씨가 있다. 낮에는 조선소로, 밤에는 공방으로 출근하는 그는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녹록지 않은 현실 탓에 미대는커녕 부모님께 그림이라는 단어도 꺼내 본 적 없지만, 회사에 다니면서도 그의 주머니 속에는 언제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연필과 수첩이 있었다.
합판그림조각가 이유충 갤러리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이유충 서각공방
주소: 울산 광역시 동구 녹수7길 전하맨션
그가 막연히 가슴에만 담아 두었던 꿈을 펼치게 된 계기는 버려진 합판 덕이라는데. 얇은 합판에 확대한 사진이나 그림을 붙이고 칼과 망치로 세심하게 조각하면 완성된다는 합판 그림.
1mm 안에서 깊이를 조절해 입체감을 표현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인내심과 끈기가 요구되는 작업이다. 그렇게 화가의 꿈은 유일무이 합판 그림 조각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발전했다.
정년퇴직을 앞둔 그의 꿈은 이제 합판 조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라는데. 그에게 꿈을 이루게 해 준 합판 그림 조각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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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제275화 천천히 걷다 바닷길 – 울산광역시 동구
2024년 06월 15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업 도시 울산, 그 오른쪽 끝에 동구가 있다. 1972년 현대중공업이 들어온 뒤로 대한민국 조선업의 역사를 연 울산 동구.이곳의 아침은 유난히 바쁘고, 활기차다.
수만 대의 오토바이와 함께 출근하는 사람들. 자칫 삭막해 보이는 풍경이지만 그 이면에는 훨씬 더 다채로운 매력이 숨어 있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천혜의 환경, 그 속에서 서로를 보듬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곳. 바닷길을 따라 오랫동안 따뜻함을 간직해 온 울산광역시 동구로 동네 한 바퀴가 275번째 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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