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폴 스콧 편 415회
2023년 12월 12일 이웃집 찰스 415회에서는 폴 스콧편이 소개됩니다. 우리 학교 인기 만점 영어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왁자지껄한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한 한 초등학교 이곳에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영국인 남자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바로 한국 생활 12년 차인 영국에서 온 폴 스콧입니다. “선생님은 존경할 만한 사람이에요” 아이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폴의 직업은 원어민 선생님입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그의 교육 철학 덕에 폴 선생님의 영어 수업은 언제나 인기 만점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수업을 마친 폴수업이 끝난 후 그가 바쁜 발걸음으로 향한 곳을 따라가 봅니다.
‘폴 선생님의 이중생활’ 낮과는 사뭇 다른 그의 밤이 공개됩니다. 선생님의 은밀한 취미생활로 야심한 밤 폴이 애타게 찾아 헤매는 폴은 작고 못생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맹꽁이입니다.
폴 스콧이 살고 있는 동네 아산 장재리는 원래 맹꽁이들이 많이 살던 동네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시의 난개발로 인해 맹꽁이 서식지는 점점 사라져갔습니다. 3년 전 여름, 도로 한가운데서 로드킬의 위험에 처해있는 맹꽁이를 발견한 폴입니다.
그날 만난 맹꽁이 한 마리가 폴의 삶을 통째로 뒤바꿔놓았습니다. 폴은 봄과 여름 번식기에만 땅 밖으로 나오는 맹꽁이를 한 마리라도 더 구하기 위해 도로로 나섰습니다. 맹꽁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는 그의 별명은 ‘맹꽁이 선생님’ 온 동네 맹꽁이를 구조하는 그의 활약에 동네에선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데...
맹꽁이를 구하기 위해 ‘밤’도 잊고 ‘밥’도 잊은 폴의 고군분투가 그려집니다.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맹꽁이 11월에도 계속된 맹꽁이 해방일지 <이웃집 찰스>가 폴과 함께한 두 번의 계절이 지나고, 찾아온 겨울입니다.
맹꽁이가 겨울잠에 들면 자신도 자유를 찾을 수 있다며 기뻐하던 폴이 제작진에게 보낸 한 통의 문자. 다급한 그의 메시지엔 분노가 가득한데 “저는 정말 화가 났어요. 더는 참을 수가 없어요. 맹꽁이가 사는 곳에서 공사가 시작됐어요! 맹꽁이가 공사 현장에 서식한다는 증거를 확보해야만 공사를 멈출 수 있습니다.
단 한 마리의 맹꽁이를 찾기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붙인 폴. 화가 난 그가 환경청을 찾아갑니다. 비장한 걸음으로 환경청으로 향하는 폴과 그런 폴을 맞이하는 공무원들 그들은 무사히 오해를 풀고 대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일상을 포기하면서까지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상한 나라의 폴’ 영국 남자 폴 스콧의 맹꽁이 해방일지는 오늘 12월 12일 이웃집 찰스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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