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655회 가정의 달 기획 밥에 정을 담다 2부 다시 집으로
2024년 05월 09일 한국인의 밥상 655회에서는 가정의 달 기획 [밥에 정을 담다] 2부작 2부 다시 집으로가 소개된다.
우리 집 대들보, 우리 가족과 함께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제법 따가워진 햇살에도 아직 벚꽃이 지지 않은 곳. 7년 전 신성원(37세) 씨는 어머니 박순이(62세) 씨가 사는 고향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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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목화 달다,
주소: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 553
연락처: 010-6582-6900
직업군인이었던 성원 씨에게 양봉과 농사일이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아버지의 도움으로 든든하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는데. 이 집은 집안 곳곳 아버지의 솜씨가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단다.
손님이 오는 것을 두 팔 벌려 환영하던 아버지는 뭐든지 큼직하고 넓게 만들어 누구든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푹 쉴 수 있게 했다고. 재작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성원 씨는 어머니를 곁에서 든든하게 지키고 싶었단다. 가족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 추억이 가득한 음식이 빠질 수 없는 법! 순이 씨의 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집 앞 곳곳에 자라난 나물을 따서 무치면 반찬 걱정은 더 할 필요가 없단다. 이 마을 큰 손으로 통한다는 순이 씨의 손길에 접시 한가득 나물 잔치가 열렸다. 고사리를 넣은 닭볶음탕은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는데. 가마솥에 푹 끓여 야들야들해진 살이 더 말할 나위 없는 맛을 선사한다.
형과 아버지가 야식으로 즐겨 먹었다는 묵은지김밥에 성원 씨가 직접 키운 개미취를 넣으면 그야말로 화룡점정! 가족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 담긴 맛에 성원 씨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 번진다.
마음이 편안하고 포근해지는 집에서 어머니와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성원 씨. 집을 지탱하는 대들보처럼 더없이 든든한 서로의 기둥이 되어준 성원 씨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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