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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청양 흑염소농장 전골 수육 구기자 백숙 정보 송조농원 최승호

by ★#■#○#☆ 2025. 2. 6.

흑염소 사랑꾼 아버지와 두 형제의 기운찬 밥상 – 충청남도 청양군

충청남도 청양군의 산골짜기엔 긴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활기차게 뛰어다니는 흑염소를 만날 수 있다. 어디 흑염소뿐이랴? 보기 드문 사슴에 거위 가족까지! 그야말로 동물농장을 방불케 하는 이 곳은 원래 젖소를 사육하던 농장이었다.

한국인의밥상-청양-흑염소
한국인의밥상-청양-흑염소

 

하지만 25년 전부터 흑염소를 방목해 키우는 농장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풀이 마르고 먹을 것이 부족한 겨울엔 흑염소의 먹이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서 최주호(40세) 씨와 최승호(38세) 씨 형제는 흑염소에게 먹일 건초를 미리 수확해서 말리느라 지난여름을 바쁘게 보냈다.

청양 흑염소 주문

 

☞청양흑염소주문

 

 

 

송조농원

주소: 총청남도 청양군 운곡면 방축길 181-6 송조농원

연락처: 010-9652-8182

 

 

농장에 흑염소를 처음 데려온 건 두 형제의 아버지인 최재용(68세) 씨였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두 아들이 어릴 때부터 매년 겨울이면 흑염소를 잡아서 먹였다. 농장에서 가축을 돌보느라 바빠 정작 자식들을 돌보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이렇게라도 갚고 싶었다는 것이다.

 

한국인의밥상-청양-흑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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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들은 아내와 함께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간 날, 의사가 곧 출산할 것 같다며 아이를 낳고 가라 했단다. 둘째는 더 기막히다.

 

한국인의밥상-청양-흑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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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와 한바탕 씨름하고 집에 갔더니 아내가 혼자 출산을 마친 상태였다. 그래서 매년 가족을 위해 정성껏 흑염소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한 최재용(68세) 씨. 한방에서 흑염소는 보양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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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이런 수고를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아들이 올해는 자신들이 건강식을 만들겠다고 앞장섰다. 사실 얼마 전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최재용 (68세) 씨의 거동이 옛날 같진 않은 상태이다.

 

한국인의밥상-청양-흑염소
한국인의밥상-청양-흑염소

 

흑염소로 만든 수육은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가마솥에서 한나절 이상 푹 삶아야 잡내가 나지 않고, 고기 맛도 더 연해진다고. 살을 발라내고 남은 뼈도 버리지 않는다. 가마솥에 고아서 국물을 내면 구수하고 깊은 국물 맛이 나는 건 물론 건강에도 좋아 이만한 겨울 건강식이 없단다.

 

 

 

☞청양흑염소주문

 

 

곰탕으로 먹어도 좋고, 각종 채소에 흑염소 고기를 올려 얼큰하게 전골로 끓이면 국물 한 모금에도 몸이 후끈 달아오를 정도라고. 꽁꽁 얼어붙은 땅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흑염소 가족의 애정 가득한 밥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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