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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 삼척 민물김 주문 희귀녹조류 민물고기 전설이돌아온다 사라지는맛을지키는사람들

by ★#■#○#☆ 2024. 8. 28.

전설이 돌아온다 사라지는 맛을 지키는 사람들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에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녹조류가 있다. 이름하여 ‘민물김’. 이름은 생소하지만 이 마을에서는 바다 김만큼이나 익숙한 김이라고 한다.

 

한국인의밥상-삼척-민물김-희귀녹조류
한국인의밥상-삼척-민물김-희귀녹조류

 

우리나라에 있는 1,000종의 해조류 중 양식이 되는 종은 단 10여 종뿐. 바다 김보다 더 부드럽고 향긋해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린다는 민물김의 단점은 생산량이 적은 것뿐이다.

 

 

 

 

많은 이에게 이 맛을 알리길 바라 5년째 민물김 양식에 도전한 삼척시는 3년의 실패 끝에 드디어 민물김 배양에 성공했다. 동네 주민들만 아는 맛인 민물김이 밥상에 오르는 날이 머지않았다.

 

한국인의밥상-삼척-민물김-희귀녹조류
한국인의밥상-삼척-민물김-희귀녹조류

 

밥상에 오르길 기다리는 또 다른 민물고기가 있다. 민물고기계의 대물, 종어(宗漁)다. 조선 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을 정도로 맛이 으뜸이었다는 종어는 한강과 금강 하류에서 주로 서식했지만, 1970년대 이후 서식 환경의 변화로 1982년 이후 자취를 감췄다.

한국인의밥상-삼척-민물김-희귀녹조류
한국인의밥상-삼척-민물김-희귀녹조류

 

복원에서 대량 양식까지 걸린 시간은 20년, 머리부터 내장까지 버릴 거 없이 맛있다는 종어가 생명을 얻었다. 기억하는 맛을 잊지 않고 양식에 도전하는 귀한 음식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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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29일 한국인의 밥상 668회에서는 기억을 걷다, 그리움을 맛보다가 소개된다. 자고 일어나면 사라지고, 새로운 것들이 생기는 시대 풍경도, 사람살이도 빠르게 변해간다.

 

한국인의밥상-삼척-민물김-희귀녹조류
한국인의밥상-삼척-민물김-희귀녹조류

 

모든 것은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모두 그리워지는 법 지나온 시간을 주름살로 새기고 점점 낡아지고 잊혀지며 사라져가는 것들이 있다.

한국인의밥상-삼척-민물김-희귀녹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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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우리 밥상에 올랐지만 점점 사라져가고 맛보기 힘들어진 그래서 더 귀하게 느껴지는 음식들! 뜨겁게 살아온 지난날들의 추억이 오롯이 담긴 그리움의 밥상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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