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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한국인의 밥상 동해 묵호항 생선덕장 김정자 장지은 횟데기 임연수어 껍질쌈밥 이리곤이전 열기(볼락)김치탕

by ★#■#○#☆ 2024. 4. 22.

한국인의 밥상 653회 셰프님, 어디 가세요? 길 위에서 만난 맛을 소개합니다.

2024년 04월 25일 한국인의 밥상 653회에서는 셰프님, 어디 가세요? 길 위에서 만난 맛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의밥상-동해-묵호항-생선덕장-임연수어-껍질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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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맛을 만나다!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김점희 씨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쪽빛 바다가 펼쳐진 동해의 묵호항. 해산물의 집산지인 이곳에는 싱싱한 봄 기운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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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인 안동에서는 바다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해산물 요리를 꼭 배워보고 싶었다는 점희 씨는 어시장 상인들에게 이것저것 물으며 호기심을 채운다.

묵호 반건조생선 주문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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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이 바라다보이는 작은 산 위에 자리하며 해풍에 생선을 말리는 유서 깊은 덕장마을을 찾은 점희 씨. 이 마을엔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덕장지기, 김정자(57세) 씨가 있다. 그녀가 바로 점희 씨의 두 번째 스승이다.

 

한국인의밥상-동해-묵호항-생선덕장-임연수어-껍질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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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장에선 김정자 씨와 그녀의 딸인 장지은(35세) 씨가 생선을 다듬고 말리는 작업에 한창이다. 30년 경력의 정자 씨가 오늘은 바다 밥상을 배우고 싶어 먼 길을 찾아온 점희 씨를 위해 실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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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많이 잡히고, 강원도 사람들은 ‘횟데기’라고 부른다는 임연수어가 첫 번째 요리. 단단하고 두꺼운 임연수어 껍질을 활용해 먹는 껍질쌈밥은 이 지역 사람들이 즐겨 먹는 별미이다. 또 다른 맛은, 명태의 내장인 이리와 곤이를 잘게 다져 향긋한 봄나물과 섞어 노릇하게 전을 부쳐 먹는 이리곤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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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 썰어 넣어 해장국으로 시원하게 먹는 열기(볼락)김치탕 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맛에 배움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는 점희 씨. 오직 바다에서만 전수받을 수 있는 특별한 맛에 빠져본다.

 

한국인의 밥상 강릉 창녕조씨 종가음식 영계길경탕 씨종지떡 영양 탕 말린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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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한국인의 밥상 653회에서는 셰프님, 어디 가세요? 길 위에서 만난 맛을 소개합니다. 섬김의 미학, 종가 음식을 배우다!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 경포호가 바라보이는 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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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맛을 배우기 위해 배낭 하나 메고 떠나온 길 설레는 발걸음으로 향한 학구열 넘치는 여정을 만나다. 작은 수첩과 배낭을 지니고 길을 떠난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바로 경상북도 안동의 한식 요리사 김점희(45세) 씨이다.

한국인의밥상-동해-묵호항-생선덕장-임연수어-껍질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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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린이집을 운영했던 점희 씨는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다 건강한 음식에 눈을 떠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어느덧 한식 전문가가 되었다는 점희 씨. 그런 그녀가 향한 곳은 바로 강릉이다.

 

한국인의밥상-동해-묵호항-생선덕장-임연수어-껍질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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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알지 못했던 강릉의 색다른 맛을 배우기 위해 떠나왔다는데 길 위에서 만난 스승들에게 배우는 특별한 조리법과 그 속에 녹아든 삶의 지혜까지 점희 씨와 함께 강원도의 순박하면서도 깊은 음식의 세계를 만나본다.

 

한국인의 밥상 고흥 득량만 고막 고둥 열무김치 풋고추 보리죽 새우장 유기농법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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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품 같은 득량만에 기대어 살다 - 전라남도 고흥군 2024년 04월 18일 한국인의 밥상 652회에서는 바다의 곳간 득량만, 허기진 마음을 채우다가 방송된다. 득량만은 이름처럼 먹거리도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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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장흥 키조개 주문 득량만 수문리 막걸리 식초 키조개관자초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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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 득량만이 품어 키운 귀한 선물 - 전라남도 장흥군 4월과 5월, 득량만 갯벌이 부드러워지면 바닷속에도 꽃이 핀다.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날만 좋으면 매일 바닷속을 누비며 사는 잠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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