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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2024. 2. 20.

한국인의 밥상 644회 초록의 겨울, 봄을 품다

2024년 02월 22일 한국인의 밥상 644회에서는 초록의 겨울, 봄을 품다가 방송된다. 겨울 속에는 숨은 봄의 생명이 있다. 봄은 기다리는 것이 아닌, 부지런히 준비하다 발견하는 것. 겨울과 초봄이 아슬아슬하게 맞닿은 시기가 제철인 작물이다.

 

한국인의밥상-태안-감태
한국인의밥상-태안-감태

 

겨울의 끝자락에서 맛볼 수 있는 수확의 달콤함을 위해 해를 바친 이들이 있다. 무채색의 겨울을 초록으로 물들이는 봄 땅과 바다에서 찬바람을 견디며 봄을 맞이한다. 겨울의 끝에서 삶의 봄을 만난, 겨울 속 봄을 품은 밥상을 만난다.

 

 

겨울 바다가 내어준 초록의 선물 -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검은 갯벌을 한가득 뒤덮은 초록색 감태. 겨울 중에서도 시릴 정도로 추울 때만 난다는 감태 수확을 위해 부지런히 작업복을 챙겨 입고 나선 조항인 씨는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쭉 태안에 살아온 토박이다.

 

한국인의밥상-태안-감태
한국인의밥상-태안-감태

 

“놀면 뭐 해, 일하려고 태어났어.”를 입버릇처럼 말하는 그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일 부자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농사를 짓고 겨울엔 감태를 매며 해를 보낸다. 그에게 감태는 어릴 적에는 간식으로 먹던 군것질거리였고 농사를 짓지 않는 겨울에는 소소한 벌이가 되는 효자 작물이다.

 

한국인의밥상-태안-감태
한국인의밥상-태안-감태

 

감태가 식탁에 오르기 위해 거치는 작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세척과 건조. 흙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박박 빨아준 뒤 옛 방식 그대로 오래된 나무 발에 얇게 펴서 자연 건조하는 게 그의 철칙이다.

 

한국인의밥상-태안-감태
한국인의밥상-태안-감태

 

건조기에 말리면 금방인 일이지만, 그렇게 하며 맛이 없다며 이 방식을 고수한 지도 오래. 그 곁은 아내 오흥수 씨가 지키며 묵묵히 일을 거들고 있다. 스물도 안 된 나이부터 지금까지, 함께 감태를 매고 다녔던 부부에게 감태 요리는 추억이 담긴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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